인천 월미도의 한 놀이공원에서 놀이기구를 타던 초등학생이 추락해 다쳤습니다.
22일 오후 4시쯤 인천시 중구 월미테마파크에서 '슈퍼점프'라는 놀이기구를 타던 12살 A군이 2~3m 높이에서 지상으로 떨어졌습니다.
슈퍼점프는 문어발 형태로 된 놀이기구로 탑승석이 급상승하거나 급하강하는 방식으로 움직입니다.
A군은 사고 당시 탑승석에 누나와 함께 타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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