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가고 싶은 섬'을 테마로 한 기차여행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붐비지 않으면서 '힐링'과 '소확행'에 방점을 두고 자기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을 선호하는 최근 여행패턴 분석 결과를 토대로 소규모 관광객 수요에 맞춰 8개 섬을 선정했습니다.
선정된 섬은 여수 낭도와 손죽도, 고흥 연홍도, 강진 가우도, 완도 생일도, 신안 기점·소악도와 반월·박지도, 우이도입니다.
여행객들은 서울과 경기·충북권 등 내륙지역 먼 거리에서 KTX를 타고 전남을 방문해 이들 섬에서 먹고 걷고 놀고 자고 즐길 수 있습니다.
여행 기간은 1박 2일이나 2박 3일이며, 섬에 머무르면서 트레킹, 섬 밥상 등 섬별로 특색 있는 관광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용요금은 전남도 인센티브(여행객 1인당 6만 원)와 왕복 열차비 30% 할인을 적용해 용산역 기준 10만 7,200원~37만 원입니다.
예매는 코레일 누리집(http://www.letskorail.com) 통합검색에서 가고 싶은 섬 이름을 검색하거나 한국철도공사 광주여행센터(062-942-3376)를 통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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