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겨울 동안 지속된 고온과 잦은 강우, 일조량 감소에 따른 양파 생육장애를 재해로 인정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양파 주산지인 무안과 신안지역의 경우 잦은 강우와 일조량 감소 등으로 도내 전체 재배면적의 20%인 1,370여ha에서 잎마름과 성장 지연 등 피해가 발생했고, 점차 확산되는 추세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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