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오늘 국회에서 여야지도부를 잇따라 만나 지역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에 힘을 쏟았습니다.
김 지사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전라남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 지원을 요청하고 중앙지방통합형 행정기관인 남해안 종합개발청 설립을 건의했습니다.
또 호남고속철 2단계 사업비 1,300억 원과 국도 77호선 압해-화원 간 연결도로 539억 원 등 soc 분야 3천억 원 이상이 국회 심의 과정에서 증액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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