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연합뉴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선후보가 '처가 비리 엄단'을 선언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0일) 아침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전날 홍준표 의원이 윤석열 후보에게 선대위 합류 조건으로 제시한 이른바 '처가 비리 엄단 선언'이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홍 의원의 선대위 고문 합류 여부는 "다음 주 월요일 이전에 어떻게든 결론이 날 것"이라며 오래 끌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또 건진법사로 알려진 전 모 씨의 선대위 활동 논란에 대해서는 윤 후보나 배우자의 추천이 아닌 다른 선대위 관계자의 추천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했다며, 후보와의 직접적인 관련성을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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