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연이은 선거 패배 이후 내홍에 빠진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쓴소리를 쏟아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오늘(5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2연패 했으니 노선 투쟁 등 피 터지게 싸우라 했지만, 그 싸움에 민생과 개혁의 방향타는 실종되고 인신공격만 난무한다"며 "국민이 민주당에 무엇을 바라는가를 그렇게 모르시겠는가"라고 비판했습니다.
현재 박 전 원장은 민주당 당적이 없지만, 조만간 복당을 신청해 비대위 구성이나 향후 전당대회 과정에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20 21:22
'고려제약 리베이트'로 의사 기소..추가로 280여 명 수사중
2024-11-20 20:44
"성관계 사진 유포하겠다"..유부녀 협박한 30대 집행유예
2024-11-20 19:55
'병역 기피 체중 감량' 20대 대학생 무죄, 왜?
2024-11-20 17:14
'14명 사상' 분당 흉기난동범 최원종, 무기징역 확정
2024-11-20 17:01
전남서 고교 기숙사 사감이 학생들 간식 계속 훔쳐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