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가 두 집을 하나로 통합하는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광주도시공사는 준공후 15년 이상된 영구임대아파트 30세대에 대해 인접한 2세대의 비내력벽을 철거한 뒤 한 세대로 통합하는 공사를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도시공사는 24제곱미터를 48제곱미터를 확장한 세대를 다자녀 가구 등에 우선 공급할 예정입니다.
리모델링 공사가 이뤄진 우산 빛여울채 통합 세대에 대한 입주자 모집 공고는 오는 8월 낼 계획입니다.
정민곤 사장은 "세대 통합하는 리모델링은 취거 취약세대에게 전용면적 확대로 넓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의미있는 사업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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