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오늘(12일) 광주 관광재단이 2022광주관광컨퍼런스를 개최합니다.
광주관광재단이 설립 2주년을 기념해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여는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고유의 문화를 갖춘 고택과 마을, 박물관들을 관광 도시 브랜드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합니다.
또한 빅데이터로 본 광주의 관광 상황을 살펴보고, 관광 전략을 논의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화요일(13일)에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광주ㆍ 전남지역 공약 토론회를 갖습니다.
대통령 직속인 균발위는 오는 13일 광주광역시, 전라남도와 함께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20대 대통령 인수위원회에서 확정한 지역정책 과제의 추진현황과 향후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마련합니다.
토론 주제로 광주광역시는 AI반도체 특화단지 조성과 미래차 부품 특화단지 조성, 국가AI데이터센터 등을, 전남은 전라선 고속철도와 재생에너지 발전단지 구축 등을 내놨습니다.
수요일(14일)에는 광주광역시의회가 본회의를 열어 새해 광주시 예산안을 의결합니다.
7조 원대 광주시 예산을 심의하는 광주시의회는 지난달 28일부터 상임위 심사를 이어왔고, 지난 주말 예결위 심의를 거쳐 이날 최종안을 통과시킬 예정입니다
한편 전남도의회는 목요일인 15일 10조 3천억 원대의 전라남도 2023년 예산안을 의결할 예정입니다.
목요일(15일)에는 목포 전국체전 D-300일 기념행사가 개최됩니다.
전라남도는 오는 15일 목포역 광장에서 전국체전 카운트다운 시계탑 제막식과 함께 D-300일 기념행사를 개최해 국민적 관심도와 지역민의 참여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내년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 동안 주 개최지인 목포시를 중심으로 도내 22개 시ㆍ군의 65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을 분산 개최합니다.
또 목요일(15일)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2022 레지던시 '지구 생존 가이드: 포스트 휴먼 2022'가 개막합니다.
'포스트 코로나, 포스트 휴먼'을 주제로 모인 21개 팀의 작가들은 팬데믹 경험을 바탕으로 인간과 기계, 비인간 주체들의 공존을 모색하는 전시회를 마련했습니다.
전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원 복합전시 1관에서 내년 2일 5일까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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