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내 7개 기관이 2050 탄소중립 실현과 명품 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전라남도와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환경유역청, 한국도로공사, 농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 사단법인 숲 속의 전남 등 7곳입니다.
이들 기관은 오늘(29일) 구례 지리산정원 일대에서 기후변화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매년 천만 그루 이상 나무를 심어 2050년까지 모두 5억 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에 협력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업무협약에 이어 참석자 500여 명은 지리산자생 수종인 산딸나무와 고로쇠나무 등 2,000그루를 심고, 참석자들에게 유실수 등 1,500그루를 나눠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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