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침체기를 겪었던 조선업 경기가 지난해부터 호황 국면으로 전환되면서 인력 수급난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의 경우 지난해 수주 목표를 초과 달성해 향후 2년분의 일감을 확보했고, 인근 대한조선과 협력업체들도 대부분 1년 6개월 이상의 물량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장기불황속에 빠져나갔던 지역 조선기능인력이 다른 업종으로 전환했거나 타 지역에서 자리를 잡는 바람에 일손이 크게 모자라 공정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이에 따라 친환경선박 인력양성 교육과 생산기술 인력 사업 등을 통해 3천백여 명을 양성하는 등 조선인력 수급난 해소에 총력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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