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풍력과 수산업 공존을 위한 신안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상생협약식이 어제(20일) 전남도청에서 열렸습니다.
협약식에 참여한 신안군어업인연합회와 신안해상풍력발전사협의체 등은 신안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사업이 적기에 추진되도록 상호 협력하고, 지역 주민이익 공유와 수산업 공존방안 등 지역사회 상생모델 개발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전남도는 목포신항과 해남 화원산단에 해상풍력 전용항만과 배후단지 개발과 함께 전남해상풍력 1단지 착공을 시작으로 8.2기가와트 규모의 해상풍력단지를 본격 조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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