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형 가축 질병을 상시 차단하고 방역을 강화하기 위한 최첨단 거점 세척·소독 시설이 신축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강진 가축시장에 설치한 세척·소독 시설은 부지 면적 1,000㎡, 건축 면적 200㎡ 규모로 사업비 6억여 원을 들여 축산차량 세차·소독 시설, 차량번호 인식시스템, 대인 소독실, 소독필증 자동 발급 시스템, 폐수처리시설 등을 구축했습니다.
전라남도는 2024년 완도, 2025년 무안과 진도에 최첨단 거점 세척·소독시설을 추가로 신축하는 등 점진적으로 도내 모든 시군으로 확대해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현재 전남도 내에는 건물형 거점 소독시설 12개소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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