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한전공대 출연금 재검토 발언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진보당 소속 전남도의원들이 한전공대 흔들기 중단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국민의힘 전서현 의원을 제외한 전남도의회 60명의 의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정부와 여당이 지난 3월 한전공대에 대한 표적감사에 이어 이번에는 출연금 재검토 발언으로 한전공대를 흔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정부·여당은 한전공대 흔들기를 즉각 중단하고, 정부와 한전은 적자 해소를 위한 전력 판매 구조 개편·개혁안을 마련하고 한전공대에 대한 출연금을 계획대로 이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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