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대형 사업장 4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아차 광주공장 직원 4명이 확진됐고, 동료 80명이 검사를 받고서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서도 2명이 확진돼 직원 600명이 검사를 받았고, 수요일까지 공장 가동이 중단될 예정입니다.
대유 위니아 광주공장과 이마트 광주점에서도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일부 사업장에서는 확진자 발생에 따라 조업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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