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공업이 초대형LNG 운반선 4척에 대한 명명식을 가졌습니다.
노르웨이 크누센사의 수주를 받은 선박 4척은 길이 299m, 폭 46m 규모로, 주요 엔진의 연료 소모를 6% 줄일 수 있는 공기윤활시스템과 디젤발전기 가동 없이도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발전기 시스템을 갖춘 에너지 절감형 선박입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크누센사로부터 모두 15척, 28억 달러의 LNG운반선을 수주해, 3조 4천억 원에 육박하는 창사 최대 규모의 프로젝트를 시행 중입니다.
오는 2024년 매출도 6조 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돼 조선업이 불황을 딛고, 다시 부흥기를 맞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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