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족이 음:식물을 저:장해 왔던 그릇이 바로 옹:깁니다.
무려 9대 째를 이어오며, 이 옹:기를 300백 년 전의 전통기:법 그대로 만드는 곳이 있습니다. 이준석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보성군 미력면 도개마을 한 옹기점
깨어진 독 즉 옹기 조각들이 널려있습니다.
실수로 깬것도 있지만 완벽한것만 탄생
시키려는 장인 정신의 흔적들입니다.
이곳은 3백년을 이어온 전통 옹기의 명가로 정부에서도 옹기장으로 인정 받았습니다
현대식 공정을 거부하고 조선 선조때부터 9대째 이어온 기법을 고수합니다
물레도 옛날의 발로 돌리는 물레입니다
흙덩이를 떡메로 쳐서 판자처럼 만든뒤
그릇의 틀을 만드는 쳇바퀴타래기법을
아직도 고집합니다
세계에서 유일한 제작기법이자 전라도만의독특한 방식입니다
인터뷰-이학수 옹기장
옹기의 생명은 바람이 잘 통하는
친환경 방부기능,
그런만큼 광택만을 위한 화학제품 유약
대신 천연 유약인 잿물을 씁니다.
스탠드업-이준석기자 그후 전통 가마에서 천 2백도의 열기를 닷새 이상 견뎌 내면
비로서 이같은 명품 옹기가 만들어집니다
우리문화에선 좀처럼 보기드문 가업계승
하지만 이곳 옹기 명가는 9대째를 넘어
이제 10대로의 계승을 준비중입니다
kbc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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