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 원장 임명을 놓고 잡음이 일면서 공석사태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화순전남대병원 국훈원장의 임기가 어제로 끝났지만 후임 원장선임이 이뤄지지않아
오늘부터 정신 진료처장이 직무대행을 맡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는 화순전남대병원장의 경우
전남대병원장이 후보를 추천해 전남대병원 이사회의 동의를 거쳐 임명하도록 돼있지만 이사회 이사장인 지병문 전남대총장이
관례와 달리 화순병원이 아닌 광주본원의 특정 교수를 후보로 거론하면서 불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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