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허가 소시지 공장을 만들어 운영해 온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광주시 용봉동의 한 공터에 무허가 공장을 설치하고 소시지를 제조한 뒤 광주시내 마트와 정육점 등에 3톤 가량을 유통시킨 혐의로 50살 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박 씨가 소시지를 유통시키는 과정에서 식품 안전성을 보증하는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마크를 도용해 부착한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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