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순사건 유족들이 64년 만에
국가를 상대로 한 집단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여순사건 여수유족회는
사건 발생 64년만에
비극적인 국가 폭력에 대한 책임을
묻게 됐다며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에
여순사건 손해배상 소장을 제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유족들은 국가가 신체의 자유와 생명권을 침해해 무고한 희생자가 발생했고 유족들도
큰 피해를 입었다며 피해자 1억원,
유족 5천만원등의 위자료를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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