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시장에서 수천만 원이 든 돈 가방을 훔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양경찰서는 어제 오전 10시 58분쯤 순천의 한 수산물 도매시장에서 상인이 자리를 비운 사이 현금 5천 3백만 원이 든 가방을 훔친 혐의로 58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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