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60대 환자가 병원 앞 인도에서 피를 흘린 채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새벽 4시 49분쯤 여수시 한 요양병원 앞 인도에서 69살 김 모 씨가 피를 흘린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병원 5층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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