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기르던 개에게 물려 90대 할머니가 숨졌습니다.
어제 오전 8시쯤 보성군 한 주택에서 91살 A 씨가 자신이 기르던 진돗개에게 목과 팔 등을 물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3시간 만에 숨졌습니다.
보성경찰서는 A 씨가 개에게 밥을 주던 중 물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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