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로 예정됐던 대구 확진자들에 대한 두번째 순천의료원 이송이 취소됐습니다.
순천의료원은 생활치료센터 확대 운영과 기존 환자 퇴원 등으로 대구지역 병상이 확보돼 오늘 경증환자 30명을 순천의료원으로 이송하기로 한 계획이 취소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3일 이송된 30명의 대구 확진자들 중 2명은 기침과 폐렴 증상으로 전남대병원으로 이송됐고, 나머지는 안정된 상태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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