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사업을 추진 중인 미래에셋이 논란이 되는 생활형 숙박시설을 관광시설과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래에셋은 "호텔과 워터파크, 해상 케이블카 등 관광시설을 건립하겠다는 계획은 전혀 바뀐 게 없다"며, "투기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서 관광시설을 생활형 숙박시설과 동시에 착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는 미래에셋이 1조 5천억 원을 투자해 2024년까지 골프장과 호텔, 콘도, 테마파크, 마리나, 해상 케이블카 등 상업시설을 갖춘 복합 해양리조트를 개발하는 사업입니다.
미래에셋은 7,500억 원을 투입해 생활형 숙박시설 11개 동을 건립할 계획이었으나 시의회와 시민단체가 강하게 반발하면서 사업이 잠정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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