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전남테크노파크가 지역 전략 산업발전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양 기관은 간담회를 갖고, 2차전지 부품 클러스터 조성과 탄소중립 특화단지 지정 추진, 화학ㆍ철강사업 확대 등 광양만권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핵심전략에 대해 상호 소통하는 업무연찬회를 상반기 안에 개최하고, 특히 신소재와 에너지산업에 대한 실무적인 협력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송상락 광양경제청장은 "광양만권은 전남 전체 경제의 거점과 같은 지역이므로 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유동국 전남TP원장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주력산업의 탄소중립 대응전략을 실행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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