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플랜트노조 여수지부가 여수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가졌습니다.
플랜트노조 여수지부는 오늘 오후, 여수시 학동 일대에서 노조원 7천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임단협 승리투쟁을 결의하는 출정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집회는 당초 주말 오후 시간대 열린 데다가 도심 4개 차로가 3시간 동안 통제돼 교통혼잡이 예상됐으나, 경찰이 사전에 집회신고에 따른 우회로를 대대적으로 안내하면서 다행히 큰 혼잡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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