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할아버지 전두환 씨의 비자금 의혹을 폭로한 손자가 오는 28일 한국에 들어와 5·18 유가족을 만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전우원 씨는 오늘(26일) 자신의 SNS에 한국행 비행기표를 공개하고, 오는 28일 새벽 인천공항에 도착한 뒤 곧바로 광주로 갈 계획이라며 어디로 가야 유가족 분들을 뵐 수 있는지 도와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전 씨는 정부기관에 의해 잡혀 들어가지 않는다면 5.18기념문화센터에 들러 유가족분과 정신적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사과드리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전 씨는 지난 14일 고 전두환 씨의 손자이고 일가가 비자금으로 호화로운 생활을 폭로했으나 지난 17일 새벽 SNS 방송 중 마약을 투약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병원으로 실려갔습니다.
랭킹뉴스
2024-11-16 07:18
'중학생 때 후배 다치게 했는데'..성인 돼 처벌받아
2024-11-15 22:27
야탑역 흉기 난동 예고 20대 "사이트 홍보 목적"..구속영장은 기각
2024-11-15 21:24
'불편한 동거 계속'..위기학생에 촘촘한 케어를
2024-11-15 21:20
이재명 선거법 1심 집행유예.."수긍 어려워"vs "당연한 진리"
2024-11-15 21:19
발암물질 '폐아스콘 순환골재' 불법 사용.."한화, 잘못 시인"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