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갯바위서 70대 숨진채 발견..홀로 양식하다 사고

작성 : 2024-12-04 22:47:10
▲ 자료이미지 

전남 해상에서 홀로 양식 작업을 하던 70대가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4일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0분쯤 완도군 금당도의 갯바위 인근에서 7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양식장에 나간 A씨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섰습니다.

A씨는 이날 오후 1시쯤 0.58t급 어선을 타고 양식 작업을 나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경은 A씨가 혼자 일하던 중 발을 헛디뎌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