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엔날레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비엔날레 재단 소속 부장 4명 중 3명이 인사 조치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비엔날레재단은 최근, 지난 10년 동안 근무한 모 부장에게 계약 만료 당일 재계약 거부 결정을 통보하고 또 다른 부장 2명은 2년 전 내부 감사 결과를 이유로 인사위원회에 회부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비엔날레 노동조합은 성명을 내고, 김선정 대표이사 취임 이후 근거 없는 행정과 모욕적 질책이 반복됐다면서 국민권익위 등에 진정을 제기했습니다.
반면 재단 측은 그동안 비엔날레가 계속 연기되면서 인사위원회도 미뤄진 것뿐이라며 절차상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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