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실수 반복 없다" KIA, 2026 시즌 전략 세미나로 반등 준비

작성 : 2026-01-20 15:22:12
▲ '2026 시즌 코칭스태프 전략 세미나'에 참석한 이범호 감독 [KIA 타이거즈]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2026 시즌을 앞두고 코칭스태프와 프론트가 함께 팀 전력 강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습니다.

KIA는 지난 19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2026 시즌 코칭스태프 전략 세미나'를 가졌습니다.

세미나에는 최준영 대표이사를 비롯해 심재학 단장, 이범호 감독, 1군·퓨처스·잔류군 기술코치, 트레이닝 코치, 전력분석 코치, 프론트 등 총 38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세미나는 지난 시즌 리뷰부터 올 시즌 목표 수립까지, 한 시즌을 관통하는 핵심 과제 발표가 파트별로 심도 있게 진행됐습니다.

KIA는 "특히 지난 시즌 데이터와 지표를 통해 문제점을 진단했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목표를 각 파트별로 수립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준영 대표이사 [KIA 타이거즈]


이번 전략 세미나를 주관한 최준영 대표이사는 "지난 시즌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상황을 뼈아프게 받아들이고 우리 모두가 반성해야 한다"며 "이번 세미나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올 시즌을 철저히 준비해 다시 한번 힘찬 도약을 하기 위한 약속의 자리다. 무너진 팬들의 자존심을 다시 한번 세워주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2026 시즌 코칭스태프 전략 세미나'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은 "프로는 결국 성적으로 증명해야 하는 자리이다.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우리 모두가 합심해 반드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겠다"며 "개인보다 팀을 우선으로 하는 팀워크와 결속력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정상에 설 수 있게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한편, KIA 선수단은 오는 23일 출국해 25일부터 3월 8일까지 일본 가고시마현 아마미오시마와 오키나와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합니다.

이번 스프링캠프에는 이범호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21명과 선수 42명 등 총 63명이 참가합니다.

다음 달 22일까지 체력과 기본기를 중점적으로 훈련한 뒤 2차 훈련지로 넘어가 연습경기를 치르며 실전 준비에 돌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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