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관규 순천시장을 상대로 한 주민소환 절차가 추진되면서 찬반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연향뜰 쓰레기소각장 반대대책위'는 "순천시가 적법한 절차 없이 폐기물처리시설 후보지로 연향뜰을 선정했다"며 "사업 철회를 위한 서명운동과 노관규 순천시장에 대한 주민소환제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폐기물처리시설 찬성 측'은 "주민소환 서명은 선관위의 검인과 승인을 받은 뒤 추진해야 하는데도 대책위가 이를 무시한 채 서명을 받았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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