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도내 학생 6천 명에게 승마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전남도는 승마인구의 저변 확대와 말산업 발전을 위해 학생 승마 체험비 1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승마 체험을 원하는 학생은 다니는 학교에 신청서를 제출한 뒤 담당교사의 지도를 받아 근처 승마장에서 승마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승마 체험은 이론부터 시작해 말과 친해지기, 말 끌기, 말에 오르고 내리는 방법, 승마 자세, 평보, 속보 등 실습 시간으로 편성되며 10일간 진행됩니다.
전체 체험 비용 32만 원 중 학생은 9만 6천 원만 부담하면 됩니다.
저소득층·다문화 가정·장애학생은 체험비 전액을 지원받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승마 체험은 집중력 향상과 비만 개선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과 컴퓨터 게임에 익숙한 학생에게는 건전한 여가문화를 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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