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이 목포-무안 간 버스 노선에서 발생하는 손실액 일부를 분담하기로 했습니다.
목포시는 무안군이 시내버스 운영비로 연간 10억 원을 분담하기로 했다며 목포-무안 간 버스노선은 지금보다 35% 감축 운행하는 것으로 합의했습니다.
반면 영암군은 분담금을 결정하지 모해 목포-영암 노선의 55%를 감축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목포시내버스 운행 총손실액은 지난해 기준으로 170억 원에 이르고 이 중 무안·영암 노선에서 67억 원의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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