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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 28.3도..11월 낮 최고기온 갈아치워" 계절 시계는 '9월'
    전남 7개 시·군과 흑산도의 2일 낮 최고기온이 11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광주와 전남의 낮 최고기온이 9월 중순을 가리키고 있는 겁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한낮 기온 순천 28.3도를 최고로, △광양 27.3도 △장흥 26.7도 △완도와 강진 26.2도 △보성 25.9도 △진도 24.3도 △흑산도 24도 등을 보이며 기존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광주의 이날 낮 최고기온 또한 27도를 기록하며, 11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 2011년 11월 3일 27.1도와는 불과 0.1도 차이를 보였습니
    2023-11-02
  • 전라남도 지방시대 엑스포서 첨단산업 비전 선보여
    전라남도는 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첨단산업과 문화관광 등 전남도의 미래 비전과 정책을 알리는 전시관을 운영합니다. ‘이제는 지방시대’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와 17개 광역시·도, 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정책 행사입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17개 시·도의 전통문화와 멋스럼으로 꾸며진 아트월을 비교해 보며 관람의 재미를 더할 수
    2023-11-02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국제수묵비엔날레 폐막
    【 앵커멘트 】 지난 4월 시작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7개월간의 여정을 마치고 오늘(31일) 폐막했습니다. 당초 목표했던 800만 명을 훌쩍 넘어선 980만 명의 관람객들이 박람회장을 찾았습니다.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장르와 융합된 작품들을 통해 수묵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린 전남 국제수묵비엔날레 역시 막을 내렸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214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습니다. '정원에 삽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일상 속에 녹아든 다채로운 정원의 모습을 선보였다는
    2023-10-31
  • 전라남도 세계 자연유산 ‘갯벌’ 보전·관리 종합계획 수립
    전남 갯벌의 지속 가능한 이용 및 효율적 보전·관리를 위한 ‘전라남도 갯벌 보전·관리 종합계획(2025~2029년)’이 수립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자연과 인간이 상생하는 전남 갯벌' 이라는 비전을 실행하기 위해 2024년은 준비 기간으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4개 분야 29개 사업 총사업비 9천228억 원 규모의 사업계획을 마련했습니다. 4개 분야는 갯벌 보전·관리 체계 구축, 갯벌 생태계 복원사업 체계 구축, 갯벌 생태관광 활성화, 갯벌 우수성 확보와 협력체
    2023-10-31
  • 쾌청하고 온화한 가을 날씨..큰 일교차 주의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온화한 가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31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1도, 여수 14도, 목포 13도 등 6~13도 분포를 보이고 있고, 낮 최고기온은 함평 23도, 광주 22도, 목포 21도 등 21~25도까지 오르며 평년보다 2~4도가량 높은 다소 온화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낮과 밤의 기온차는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는 만큼,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전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한 유의가 당부됩니다.
    2023-10-31
  • 이제는 예산이다..국감 마무리 내년 예산 '총력'
    【 앵커멘트 】 국회가 국정감사를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내년 예산 심사에 돌입합니다. 오늘(31일) 윤 대통령이 예산안 국회 시정 연설이후 예산 심사가 시작되는데오. 특히 광주광역시는 삭감된 R&D 분야 예산을, 전라남도는 농업 분야와 호남고속철도 등 SOC 사업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2.8% 늘렸지만, 광주광역시의 내년 예산은 3조 1천억 원대로 오히려 3%가 줄었습니다. 아시아 문화 중심도시인 광주의 내년 특별회계
    2023-10-31
  • 신세계백화점 호남 특산물 팝업..강남점·본점·광주신세계 등
    신세계백화점이 광주와 전남 지역 특산물을 알리고 판매하는 팝업 매장을 운영합니다. 신세계백화점은 다음 달 3일부터 9일까지 강남점과 본점, 센텀시티, 광주신세계에서 광주와 전남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로컬이 신세계 인(in) 광주&전남'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팝업 매장에서는 지역 특산물인 해남 흑보리와 강진 귀리, 참굴비 등을 선보입니다. 신세계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전국 곳곳의 식재료와 특산물을 알리는 프로젝트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신세계 관계자는 "지역 농가와 상인들에게 새로운 판로를 열어주고
    2023-10-31
  • '관광활성화' 머리 맞댄 한·일.."상호 협력해야"
    【 앵커멘트 】 한일해협을 끼고 있는 한·일 양국 8개 시도현 시장과 지사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주춤했던 양국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와 박형준 부산시장 등 4개 시·도 지사와 일본 후쿠오카현 등 4개현 지사가 마주 앉았습니다. 코로나19로 주춤했던 관광산업 활성화를 집중 논의하기 위해섭니다. 주제발표에 나선 김영록 지사는 양국의 관광산업이 동북아 번영에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내년 개최를 목표로 전남
    2023-10-30
  • 이제는 예산이다..국감 마무리 내년 예산 '총력'
    【 앵커멘트 】 국회가 국정감사를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내년 예산 심사에 돌입합니다. 내일(31일) 윤 대통령이 예산안 국회 시정 연설 이후 예산 심사가 시작되는데요. 특히 광주광역시는 삭감된 R&D 분야 예산을, 전라남도는 농업 분야와 호남고속철도 등 SOC 사업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2.8% 늘렸지만, 광주광역시의 내년 예산은 3조 1천억 원대로 오히려 3%가 줄었습니다. 아시아 문화 중심도시인 광주의 내년 특별회
    2023-10-30
  • 전라남도 전국장애인체전 ‘안전체전’ 준비 완료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개막을 앞둔 전라남도가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경기장 환경 조성과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전국장애인체전을 대비해 목포종합경기장, 목포반다비체육센터, 나주 장애인종합복지관 론볼경기장, 광양성황스포츠센터 수영장 등 3개 시군 4개 경기장을 1,471억 원을 들여 신축했습니다. 또 나주전남사이클경기장, 해남우슬체육관, 영암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 등 11개 시군 20개 경기장을 209억 원을 들여 개보수했습니다. 전국장애인체전 기간 원활한 경기 운영을
    2023-10-30
  • 전남도 뚫렸다..무안서 첫 '럼피스킨병' 확진
    【 앵커멘트 】 소 전염병 '럼피스킨병'이 전국으로 확산하면서 비상이 걸린 가운데 전남 지역에서도 오늘(29일) 처음으로 감염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전남도는 해당 농가의 소들을 모두 살처분하고 긴급 방역에 나섰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남 무안군의 한 한우농가. 긴급방역을 알리는 표지와 함께 주변에 대한 모든 출입이 통제됐습니다. 이 곳에서 키우던 소가 럼피스킨병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지난 20일 국내에서 첫 확진 사례가 보고된 이후 청정지역으로 남아있던 전남에서도 9일만에 럼피스킨병
    2023-10-29
  • 전남도 뚫렸다..무안서 한우 럼피스킨병 확진
    전남에서 처음으로 소 바이러스성 전염병인 럼피스킨병이 발생했습니다. 전라남도는 29일 무안군의 한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병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 검사를 한 결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농장에서 사육하는 소 134마리에 대해 살처분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농장주는 하루 전인 28일 키우던 소가 고열과 피부병 등 의심 증세를 보여 축산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남도는 반경 10km 내 방역지역을 설정하는 한편 인접 시군으로 소들의 이동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방역지역 내 소 사육농장 615농가를
    2023-10-29
  • 김영록 지사, “의대 신설 구체적 로드맵 마련” 촉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7일 정부의 의대 증원 계획에 지역의대 신설을 확정하고, 의대 신설에 대한 구체적 로드맵을 마련해 추진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정부의 기존 의대 정원 확대계획 발표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지난 26일 정부가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방안을 발표하고, 지역의대 신설에 열린 입장을 표명한 것에 대해 200만 전남도민과 함께 환영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정작 핵심 사안인 지역의대 신설은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간다고만 밝힌 것에 대해서
    2023-10-27
  • 전남 도민의 날...'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열려
    전라남도가 200만 도민 소통과 화합의 장인 '제27회 도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전남을 잇다, 세계로 날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배드민턴 안세영과 가수 남진 등에 대한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 시상과 함께 전남의 밝은 미래를 향해 떠나는 우주선 발사 퍼포먼스 등의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올해 도민의 날을 맞아 동부지역본부도 독립영화 상영 등 기념행사를 진행했습니다.
    2023-10-25
  • 전남 해남 럼피스킨병 의심 신고..최종 음성 판정
    전남 해남에서 접수된 럼피스킨병 의심 신고는 검사 결과 최종 음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전남도는 해남군 현산면의 한 한우사육 농가에서 접수된 소 5마리에 대한 럼피스킨병 의심 신고에 대한 최종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전날 실시한 1차 조사 음성 판정에 이어, 농림축산검역본부의 2차 검사 결과에서도 이날 최종 음성 판정이 내려졌습니다. 전남 지역에서 추가 의심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전남도는 방역 단계를 최고 수위인 '심각' 단계로 올리고, 지난 20일부터 우시장 15곳을 모두 폐쇄하는 등
    2023-10-24
  • 김영록 전남지사 "도민 총의 모아 국립의대 신설 반영"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4일 “정부가 의대 정원을 확대키로 함에 따라 이번 기회에 절체절명의 사명감을 갖고 도민 전체 총의를 모아 표출함으로써 전남의 국립의대 신설이 반드시 반영되도록 하자”고 강조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장 정책회의를 주재하며, “도민의 간절한 염원을 대국민 성명 등으로 발표해 국립의대 신설이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방안에 포함되도록 하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국립의대 신설과 관련해 아직 정부 프로세스가 정해지지 않았다
    2023-10-24
  • 역대 최고 전국체전… ‘민생체전’으로 거듭났다!!
    전라남도는 19일까지 7일간 목포를 비롯한 22개 시군에서 펼쳐진 제104회 전국체전이 지역 소상공인 등 민생경제에 큰 도움이 된 '민생체전'으로 치러졌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전국체전은 역대 최대 규모인 3만 64명의 선수단이 전남을 찾았고, 가족까지 합하면 총 6만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국관광공사 분석 결과 KT 이동통신 사용자 기준, 대회 기간 중 전남을 찾은 외부 방문자는 262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39만 명)보다 10.6%(25만 명) 늘었습니다. 목포의 경우 50만 명에서 58
    2023-10-24
  • 전남도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전라남도는 25일 목포시, 고흥군 등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3일까지 2023년 3회차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합니다. 이번 훈련은 도내 18개 시군이 각각 주관하고 130여 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합니다.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산불 등 주로 가을·겨울철에 발생 위험이 높고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재난 유형을 중심으로 실시됩니다. 목포시 등 12개 시군은 대형할인마트, 문화체육센터, 경기장 등 다중밀집시설에서의 대형화재 대응 훈련을 실시합니다. 시설 이용 인원을 대피시키고 화재를 진압하는 등 인명피해 최소화
    2023-10-24
  • 전남 해남에서도 럼피스킨병 의심 신고..1차 '음성'
    전국적으로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전남 해남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전남도는 23일 해남군 현산면의 한 한우 사육농가에서 럼피스킨병 의심 신고가 접수돼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1차 조사에서는 다행히 음성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진행하는 2차 조사 결과는 이르면 이날 밤에 나올 예정입니다. 소 럼피스킨병은 지난 20일 충남 서산에서 최초로 확인된 이후 나흘 만인 이날 오후 6시 기준, 전국적으로 모두 17곳에서 확진 사례가 나왔고
    2023-10-23
  • 전남 손님맞이 전략 통했다…여름휴가 만족도 전국 3위
    여행전문 리서치 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에서 발표한 ‘연례 여름휴가 여행 만족도 조사’에서 전남이 16개 시·도 중 3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전년보다 4단계 상승한 것으로 제주, 서울을 앞선 것입니다. 컨슈머인사이트는 올해 1박 이상 국내 여름휴가(6~8월)를 다녀왔다고 응답한 1만 7천281명을 대상으로 주 여행지가 어디였는지, 그 지역에 ‘얼마나 만족했는지(만족도)’와 ‘추천할 의향이 얼마나 있는지(추천의향)’를 묻고 종합만족도를 산출했습니다. 만족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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