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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의대 촉구"..국회·대통령실서 호남의원들 집단삭발
    【 앵커멘트 】 의대 정원 확대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호남지역 의원들이 전남권 의대 신설을 촉구하며 국회와 대통령실 앞에서 삭발했습니다. 의사 정원 확대만으로는 지역의 의료공백을 막을 수 없다고 호소했는데요.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 총장도 서울로 상경해 집회에 동참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민주당 소병철 의원이 국회 본청 앞에서 삭발식을 가졌습니다. 소 의원은 의사 정원을 늘리는 것만으로는 의료 사각지대인 전남의 의료 격차를 줄일 수 없고, 공공의료의 붕괴를 막을 수도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2023-10-18
  • 전라남도 ‘친환경농업 기반구축사업’ 국비 전국 최다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친환경농업 기반 구축 사업’ 공모 에서 전국 14개소 가운데 9개소가 선정돼 국비 7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친환경농업 기반 구축 사업은 농식품부가 친환경농업의 확산 및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2004년부터 추진한 사업입니다. 품목별 일정 비율 이상의 친환경 인증 면적을 확보한 생산자단체가 신청 대상입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전남 생산자단체는 곡성 석곡농협, 영암 버들농산영농조합법인 및 농업회사법인 (주)담아, 영광 칠산영농조합법인, 함평 친환경농업
    2023-10-18
  • 전남도 민간 단체 보조금 부적정 운영 무더기 적발
    전남도가 민간단체 보조금을 부적정하게 운영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라도 감사관실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민간단체 보조사업의 적정성 여부를 감사한 결과 12건의 위법·부당 사실을 적발하고 행정 처분했습니다. 적발된 부서는 일자리경제과와 사회복지과, 도민행복소통실, 농업정책과 등 11곳입니다. #민간단체#보조금#부적정#감사#적발#행정처분
    2023-10-17
  • 전남 국회의원들 "전남권 의대 신설 촉구"
    전남 국회의원들이 의대 정원 확대 방안 발표를 앞두고 전남권 의대 신설과 지역의사제 동시 추진을 촉구했습니다. 전남 국회의원들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대 정원 확대는 단순히 의사 수를 늘리자는 것이 아니라 부족한 필수의료를 확충하고 붕괴 위기에 있는 지역 의료를 살리기 위한 것"이라며 전남권 의대 신설이 정원 증원 계획에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부는 이르면 이번주 2006년 이후 3천58명으로 유지되고 있는 의대 정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2023-10-17
  • 전남도, 여수세계박람회장에 '국제컨벤션센터' 구축
    여수세계박람회장에 '세계적인 국제컨벤션센터' 생깁니다. 전남도, 여수시,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어제(16) 세계박람회장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천억 원대 최첨단 컨벤션센터 건립과 해양관광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박람회장을 세계적인 복합해양관광 거점으로 육성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수광양항만공사는 박람회장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방향성 기초조사 용역'을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2023-10-17
  • 전라남도 ‘아열대작물’ 최대 생산지로 우뚝 서
    기후변화에 대응한 아열대농업을 중점 육성해 온 전라남도가 아열대 작물 전국 제1의 생산지로 발돋움했습니다. 농촌진흥청의 ‘2023 아열대작물 재배현황’에 따르면 전남은 전국 재배면적 4,126ha의 59%에 달하는 2,453ha로 전국에서 가장 많습니다. 시·도별로는 경남 1,091ha, 제주 399ha, 전북 84ha, 울산 22ha, 경기 20ha 등입니다. 주요 작물은 약 24개 품목으로 채소·특작은 오크라·삼채·여주·공심채·
    2023-10-16
  • 광주ㆍ전남 가끔 비..밤사이 비 그치고 쌀쌀해져
    휴일인 오늘(14일) 광주ㆍ전남 대부분 지역이 종일 흐린 가운데 구례와 광양 등에는 빗방울이 떨어졌습니다. 비는 밤사이 모두 그치겠지만 비가 그치면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10도, 나주 11도, 여수 15도 등 10~16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광주 21도, 광양과 해남 23도 등 21~23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2023-10-14
  • 2023 광주전남 통일실천 페스타 열려
    동북아의 평화와 자유롭고 통일된 한반도를 만들기 위한 통일실천운동을 결의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광복 80주년 맞이 1000만 캠페인을 위한 광주전남 시민조직위원회는 오늘(14일) 5.18 민주광장에서 2023 광주전남 통일실천 페스타를 갖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통일실천운동을 다짐했습니다. 코리안드림 1000만 시민대장정은 8.15 광복을 기점으로 제2의 3.1 운동이자 통일운동으로 시대역사정신을 계승하고 통일한국의 미래를 위한 범시민 운동으로 전개됩니다.
    2023-10-14
  • [우ㆍ정ㆍ초] ㉟ 뜨거운 열기 속 개장 190일 만에 800만 관람객 돌파한 정원박람회
    편집자 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4월 1일 개막했습니다. 정원도시 순천은 10년 전 정원박람회를 개최한 이후 우리나라 대표 생태 도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순천시는 두 번째 박람회를 통해 세계적인 생태·정원 도시로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KBC의 <'우ㆍ정ㆍ초' 우리가 사는 정원에 초대합니다> 코너는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연재됩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장 190일 만에 목표 관람객 800만 명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모두가 기대한 800만 번째 입장객은 과연 누가 됐
    2023-10-12
  • 전남지역 무량판구조 아파트 모두 ‘문제없음’
    전라남도는 최근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를 계기로 모든 무량판구조 아파트에 대해 국토부에서 실시한 긴급 안전점검에 참여한 결과 모두 ‘문제없음’을 확인해 입주민의 불안감을 해소시켰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무량판구조 아파트 단지마다 안전진단 전문기관을 배정해 국토안전관리원과 함께 점검을 진행했습니다. 점검은 2017년 이후 준공되거나, 현재 시공 중인 무량판구조 적용 아파트를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전남에선 10개 단지(준공9·공사중1)가 대상으로, 재산권 행사 등에 불필요한 오해가 없도록
    2023-10-12
  • 전남도 2024년 가루쌀 생산단지 전국 최다
    전라남도가 밀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쌀 수급 과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사업에 전국 최다 사업비를 확보했습니다. 가루쌀(분질미)은 기존 쌀과 달리 물에 불리지 않고 밀처럼 바로 빻아 가루로 만들 수 있는 쌀로, 밀가루 대체에 적합하고 늦이앙(6월 말)이 가능해 이모작에 유리합니다. 이번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 공모사업에선 전국 106개소 중 전남이 45개소로 전국 최다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교육·컨설팅 지원 대상은 45개소, 교육·컨설팅과 시설·장
    2023-10-11
  • 전남 고향사랑기부금 78억원 모금..전국 최다
    전라남도와 22개 시군이 올들어 지난달까지 고향사랑기부금 78억 원을 모금했습니다. 이는 전국 17개 시ㆍ도 가운데 가장 많은 액수로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한 다양한 홍보활동에 집중하고 지속적인 답례품 발굴, 기금 사업 선정 등 고향사랑기부제 안착에 힘을 쏟은 결과로분석되고 있습니다. #고향사랑기부금#전국최다#답례품#전남
    2023-10-10
  • 전국체전 성화봉송 시작...손님맞이 준비 완료
    【 앵커멘트 】 전남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대회를 밝힐 성화봉송이 시작되면서 대회 분위기도 점차 고조되고 있습니다. 선수단 수송과 숙박, 안전점검 등 손님맞이 준비를 모두 마치고, 개막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해남과 고흥, 강화도 마니산, 목포에서 채화된 4개의 불씨가 한데 모여 하나의 불을 만들어 냅니다. 합화된 성화는 전국체전 개막일인 13일까지 685명이 전남의 22개 시군 900여 km를 순회하며 전국체전의 개막을 알립니다. 개막이 임박하면서
    2023-10-10
  • 21대 마지막 국정감사 시작..광주·전남 이슈는?
    【 앵커멘트 】 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시작됐습니다. 국감은 오늘(1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24일 동안 펼쳐지게 되는데요. 이번 국감에서는 한전공대 지원 축소와 전남의대 신설과 현대산업개발 행정처분 지연 문제 등이 주요 쟁점으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제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막을 올렸습니다 국감 첫날 국토교통위원회에선 그린벨트 해제 총량에서 광주 군공항 부지 제외 필요성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 인터뷰(☎) : 조오섭 / 더불어민주당 국토교통위원
    2023-10-10
  • 전라남도 향한 뜨거운 고향 사랑..고향사랑기부금 전국 최다
    전라남도는 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가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도입된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9개월이 지난 현재 78억 원을 모금,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남도가 2022년 1월 전국 최초 전담 조직 신설, 관련 조례제정, 지속적인 답례품 선정,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한 다양한 홍보, 시군과의 협업 등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입니다. 시행 초반 김황식 전 국무총리, 가수 송가인, 축구선수 나상호, 배우 정보석 등 전남 출신 각계 각층 유명인이 기부에 동참하며 고향사랑기부
    2023-10-10
  • 전라남도 소·염소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 시작
    전라남도가 소·염소 77만 8천여 마리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합니다. 기존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은 6주간 진행했지만, 올해 하반기부터는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자가 접종 농가는 18일까지 2주 내 구제역백신을 완료해야 합니다.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사 등 접종 지원 인력을 감안해 31일까지 4주간 실시합니다. △자가접종 대상 : 소 50마리, 염소 300마리 이상 △접종지원(소규모농가) : 소 50마리, 염소 300마리 미만 전남도는 철저한 백신접종으로 구제역 청정지역을 유지하기 위해 전국
    2023-10-05
  • 외국인 계절근로자, 전남에서만 74명 무단 이탈..'전국 최고'
    올 들어 전남 지역에서만 70명이 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무단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최춘식 국민의힘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7월까지 전국적으로 모두 194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무단 이탈했습니다. 이중 전남 지역에서만 무려 74명이 이탈해, 전국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전북 65명 △경남 21명 △강원 10명 등 순이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이 없었던 지난 2020년을 제외하면, 지난 2018년부터 최근 4년간 현장에서
    2023-10-04
  • "내 금고처럼" 수천만원 횡령 혐의 우체국장 적발
    우체국 금고에서 공금 수천만 원을 빼돌려 사적으로 쓴 지방 우체국장이 적발됐습니다. 3일 우정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전남지역 한 우체국장 A씨가 최근 수개월 동안 공금 약 3천만 원을 빼돌린 혐의(업무상 횡령)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우체국 금고에 보관된 현금을 몰래 꺼내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우정당국은 올해 8월 자체 감사에서 A씨 비위를 적발, 지난달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A씨는 횡령 사실이 적발된 이후 금액 일부를 변제했습니다. 경찰은 수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사건을 검찰에 송
    2023-10-03
  • 전남 인구 매년 1만 명 감소..내년 180만 명 선 붕괴
    전남 지역 인구가 내년쯤 180만 명 선 아래로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전남 지역 인구가 매년 1만 명 이상씩 감소세라고 밝혔습니다. 전남 지역 인구는 지난 2020년 말 185만 1천여 명, 2021년 말 183만 2천여 명, 2022년 말 181만 7천여 명, 올해 8월 말 180만 8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대로면 내년쯤 전남 지역 인구가 180만 명 선 아래로 내려갈 전망입니다. 지난해 산업연구원이 실시한 인구감소 예측 조사에 따르면 전남 22개 지자체 가운데 곡성과 구례, 고흥 등 13개 군이 '
    2023-10-02
  • 전남·충남·경북, 공공기관 지사 분리·독립 추진 '맞손'
    전라남도와 충청남도, 경상북도가 협력해 공공기관의 지사 분리와 독립을 추진합니다. 세 지자체에 따르면, 전남과 충남, 경북지역을 관할하면서도 본부나 지사가 광주나 대전, 대구에 있는 공공기관이 전남 27곳, 충남 34곳, 경북 29곳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도와 충남도가 최근 공동 대응을 위한 1차 실무 협의를 진행한데 이어 다음달 초에는 충남도와 경북도가 실무협의회를 열 예정입니다. 지자체 간 협의 내용을 토대로 전남도와 충남도, 경북도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 공공기관의 지사 분리와 독립을 촉구하는 공동 건
    2023-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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