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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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낙연 전 대표, 2박 3일 간 광주·전남 지역 방문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박 3일 동안 광주와 전남을 방문합니다. 이 전 대표는 16일 광주에서 전직 농협조합장과 여성, 청년, 상인 등을 만나 현장 목소리를 들을 예정입니다. 오는 17일 오전에는 광주에서 학계 인사들과 종교계 인사들을 만남을 갖습니다. 이날 오후에는 전남 순천만 국제습지센터를 방문해 세계 정세 속 대한민국의 생존 전략에 대해 강연합니다. 이어 故 김대중 대통령 14주기인 오는 18일에는 전남 신안군 하의도를 방문해 김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하고 주민들과 대화를 나눌 예정입니다. 이날 저녁에는 목
    2023-08-16
  • 국제수묵비엔날레 앞두고 전남 곳곳서 ‘수묵 향’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은 오는 9월 1일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막에 앞서 도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광양, 순천, 해남에서 특별전시관을 운영합니다. 광양 특별전은 ‘2023 이건희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특별전, 조우’라는 주제로 17일부터 10월 29일까지 전남도립미술관에서 선보입니다. 고(故) 이건희 회장 유족의 기증작인 김환기·이중섭·천경자 등 한국 근현대 대표 미술 작가 40여 명의 작품을 전시합니다. 또한 비엔날레 참여 작가의 출품작으로 구성된
    2023-08-16
  • 광주·전남 아파트 입주전망지수 대폭 상승
    광주·전남의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이달 광주의 입주전망지수는 지난달보다 15.9포인트 상승한 94.4, 전남은 30.8포인트나 상승한 92.3으로 조사됐습니다. 주산연은 비수도권 역시 아파트 거래량이 늘어나며 주택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다고 분석하면서도 실물경제 위축으로 인한 건설 부문 투자 감소와 높은 미분양 물량 등 침체 요인은 여전히 남아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3-08-08
  • "다슬기 잡으려다.." 무더위 속 익사 사고 잇따라
    무더위 속 전남 보성과 화순에서 익사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7일 오후 3시 20분쯤 보성군 율어면 보성강에서 70대 여성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3시간 20분 만에 강에 빠져 있던 A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지인들과 함께 다슬기를 잡으러 갔다가 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후 5시쯤에는 화순군 도암면의 한 하천에서 90대 남성 B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보행보조기구에 사람이 타고 있지 않다는 신고를
    2023-08-08
  • 함평 알루미늄 공장 9시간째 화재 진화...대응 2단계 격상
    전남 함평군의 한 알루미늄 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9시간 넘게 이어지면서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까지 발량하며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전남도소방안전본부는 5일 새벽 4시 54분 함평 알루미늄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담당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알루미늄의 특성상 불이 잘 꺼지지 않고 물에 닿으면 발화하기 쉬워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낮 최고체감기온이 35도를 넘나드는 폭염과 열기로 화재진압복을 입은 현장 대원들은 20분 이상 진화
    2023-08-05
  • 전남 곳곳서 화재..선박 수리소·유자청 공장 '불'
    전남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3일 저녁 6시 반쯤 전남 여수시 돌산읍의 한 선박 수리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수리소 자재창고 2동과 4.5톤 어선 3척이 전소되고, 같은 급 어선 2척이 일부 탔습니다. 불은 2시간 20여 분 만에 꺼졌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같은 날 저녁 8시 20분쯤엔 전남 고흥군 풍양면의 한 유자청 공장에서 화재가 났습니다. 다행히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불은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
    2023-08-03
  • 영암군 상품성 떨어진 무화과 7일부터 직접 수매
    전남 영암군이 무화과가 본격 출하되는 시기를 맞아 상품성이 떨어지는 저품위 무화과의 수매에 나섭니다. 이번 수매는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영암군의 '저품위 무화과 시장 격리 지원사업'에 따른 것입니다. 수매는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삼호읍 대불하수처리장에서 진행됩니다. 지원사업은 저품위 무화과의 시장 유통 근절 및 무화과 고품질화로 소비자 신뢰도를 제고해 무화과 주산지의 명성을 유지하고, 농업인 소득증대를 돕는다는 취지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실시됐던 무화과 수매는 여러 성과에도 불구하고 일부 저품위 무화과의
    2023-08-03
  • 일본 삿포로에 전남 농수산식품 상설판매장 개장
    일본 삿포로의 한국식품 대표 마켓인 예스마트에 전남산 농수산식품 상설판매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일본 전역에 27개 식품 전문매장을 운영 중인 예스마트는 이번에 세 번째 전남 상설 판매장을 삿포로점에 추가 개설했습니다. 현지 소비자와 관광객, 한인을 대상으로 9종류의 남도김치와 김, 소주, 어묵, 장류, 건나물 등 전남 12개 수출기업 91개 품목의 농수산식품을 판매합니다. 전남도는 2017년부터 미국과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유럽 9개국 현지 마켓과 연계해 25곳에 농수산식품 전용 판매장을 개설했고, 기업의 안정적 수출
    2023-08-03
  • '무량판 구조' 아파트 광주·전남 10곳
    【 앵커멘트 】 정부가 보 없이 기둥으로 천장을 받치는 이른바 '무량판 구조'가 적용된 아파트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무량판 구조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철근 사용을 제대로 했는지가 관건입니다. 광주와 전남에서도 이런 구조를 사용한 아파트가 공공과 민간을 합해 10곳으로 확인됐는데 정밀점검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내년 준공 예정인 광주 선운2지구 LH 임대아파트 공사현장입니다. 이 아파트 지하주차장은 보가 없이 기둥으로 천장을 지탱하는 '무량판 구조'로 지어졌습니다. 하지만 국토교통
    2023-08-02
  • 신안군, 섬 초등학생 뉴질랜드 어학연수..4년 만에 재개
    전남 신안군의 초등학생 대상 어학연수가 코로나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재개됐습니다. 신안군장학재단이 주관하는 뉴질랜드 어학연수에 참여하는 초등학생 30명이 2일 오클랜드 ELM Park School로 출국했습니다. 한 달간 실시되는 이번 연수 참가자는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 중 어학연수를 희망하는 학생 모두를 대상으로 영어지필 및 구술시험을 거쳐 선발됐습니다. 영어학습 동기 부여와 영어 활용능력 향상 도모, 국제적 사고 함양 등 글로벌 인재육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신안군의 해외 어학연수는 코로나19로 중단됐다 4년 만에 재개
    2023-08-02
  • 전남 농수산식품 홍콩·타이베이서 218만 달러 수출 성사
    전라남도가 홍콩-타이베이 시장개척 수출상담을 통해 전남 농수산물 218만 달러 상당의 수출 성과를 올렸습니다. 전남 농수산 식품기업 10곳이 참여해 현지 50여 수입상과 152회의 상담과 교류 등 비즈니스 활동을 벌인 결과 홍콩에서는 완도고금바다(주)가 매생이 10만 달러, 완도맘이 전복 8천 달러 등 총 10만 8천 달러 수출계약을 성사시켰습니다. 또 완도맘영어조합법인이 전복, 해조류 등 60만 달러, 삼면이바다가 한식 간편 조리식 40만 달러, 대륙식품(주)이 조미김 15만 달러등 총 131만 달러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
    2023-08-02
  • 김동연, "대한민국 금기깨기에 전남이 함께 해달라"
    【 앵커멘트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박 3일 동안 전남에서 민심 청취에 나서며 보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김 지사는 순천대 특강에서 대한민국의 금기를 깨는 데 전남이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제부총리를 그만두고 여행을 하면서 전남과 맺은 인연 이야기로 강연을 시작했습니다. ▶ 인터뷰 : 김동연 / 경기도지사 - "남도에 있는 분들하고 만나고 대화하고 그 인정을 느끼고 하는 게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이건 제 진심이니까요. " 대한민국의 현재 문제점에
    2023-08-01
  • 전남도립대 신임 총장에 조명래 교수 임명
    전남도립대학교 제10대 총장에 조명래(59) 교수가 임명됐습니다. 전남도립대는 지난 5월 총장 공개 모집에 응모한 3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전형과 정견 발표 등을 한 결과, 조 교수를 임용 후보자로 선정하고 지방공무원인사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임용을 마쳤습니다. 조 신임 총장은 전남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전남대 대학원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1999년 전남도립대 교수로 부임 이후 총장 직무대리, 교무기획처장, 산학협력단장, 도서관장, 전국도립대학 교수협의회 총의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조 신임
    2023-08-01
  • 원자력 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100만 주민 서명운동 성료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에서 추진한 ‘원자력 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100만 주민 서명운동’이 동맹 소속 지자체 주민 134만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됐습니다. '원자력 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100만 주민 서명운동’은 지난 5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원전 인근 지역 23개 지자체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됐습니다. 함평군에서도 서명운동을 적극 전개한 결과 목표인원 8,000명 대비 9,112명의 군민이 참여해 113%라는 높은 참여율을 보였습니다. 함평군을 비롯한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 소속
    2023-08-01
  • 전라남도, 1천억 규모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장성 설립 확정
    전라남도는 심뇌혈관질환 지휘본부인 1천억 원 규모의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장성 설립이 확정돼 충북 오송 생명과학단지,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와 함께 국가 보건의료 기반산업의 3대 축을 완성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심혈관질환은 중풍, 뇌졸중, 심근경색, 협심증 등으로 전 세계 사망원인 1위 질환으로 국내에선 암에 이어 심장질환이 2위, 뇌혈관질환이 4위를 차지하면서 2015년 기준 사회·경제적 비용만 20조 원에 달했습니다. 이 때문에 미국은 국립심폐혈액연구소, 일본은 국립순환기병센터 등 국가 차원의 연구
    2023-08-01
  • 차에서 둔기로 다툰 30대 2명...1명 사망 1명 중상
    차 안에서 다투던 30대 2명 중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쳐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29일 오전 11시 40분쯤 여수시 소라면의 한 자동차 졸음쉼터에 세워둔 차량 안에서 30대 남성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과다 출혈로 숨졌습니다. A씨도 허벅지를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차 안에서 돈 문제로 다투다 둔기로 서로를 폭행했다는 A씨의 진술을 확보하고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2023-07-30
  • 친척 1톤 트럭 후진 도와주다가 60대 깔려 숨져
    친척의 트럭 운전을 도와주던 60대가 트럭에 깔려 숨졌습니다. 29일 오전 11시 10분쯤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의 한 농로에서 60대 A씨가 1톤 트럭 뒷바퀴에 깔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트럭 운전자 60대 B씨는 A씨의 친척으로, A씨가 수확한 고추를 실어 옮겨주러 왔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트럭을 후진하던 중 A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교통사고 #사망 #전남 #트럭
    2023-07-30
  • 날개 못 자란 벌들 기어다녀.."극단적 날씨 탓"
    【 앵커멘트 】 유난히 지독했던 장마가 마침내 끝났지만, 뒤이어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극단적인 날씨에 과수농가에서는 수확을 앞둔 과일들이 바닥에 나뒹굴고, 벌들은 날개가 자라지 못해 바닥을 기어 다니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가 피해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다 썩어버린 복숭아들이 바닥을 나뒹굽니다. 떨어진 복숭아에는 장수풍뎅이를 비롯한 갖가지 곤충들이 달라붙어 있습니다. ▶ 스탠딩 : 임경섭 - "복숭아가 떨어져 이렇게 형태를 알아볼 수 없게 썩어가고 있고 나무도 죽어가고 있습니다. " 한창 수확할 시
    2023-07-28
  • 날개 못 자란 벌들 기어다녀.."극단적 날씨 탓"
    【 앵커멘트 】 유난히 지독했던 장마가 마침내 끝났지만, 뒤이어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극단적인 날씨에 과수농가에서는 수확을 앞둔 과일들이 바닥에 나뒹굴고, 벌들은 날개가 자라지 못해 바닥을 기어다니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가 피해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다 썩어버린 복숭아들이 바닥을 나뒹굽니다. 떨어진 복숭아에는 장수풍뎅이를 비롯한 갖가지 곤충들이 달라붙어 있습니다. ▶ 스탠딩 : 임경섭 - "복숭아가 떨어져 이렇게 형태를 알아볼 수 없게 썩어가고 있고 나무도 죽어가고 있습니다. " 한창 수확할 시기
    2023-07-27
  • "호남 특화단지, 영남·충청권의 1/3 수준"
    【 앵커멘트 】 최근 정부가 전국 12곳에 특화단지를 선정했죠. 광주는 미래차 소재·부품·장치 특화산단으로 지정돼 1천9백억 원의 기업 투자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권역들과 비교하면 투자 규모가 턱없이 적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정부는 최근 첨단전략산업 7곳과 소재·부품·장비 5곳을 특화단지로 선정했습니다. 광주·전남 시·도가 공동으로 추진했던 첨단전략산업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는 실패했고 광주는 미래차 소재
    20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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