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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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곱째 낳아 1억 후원받은 95년생 동갑내기 부부 근황 전해져
    지난 2월 일곱째를 낳아 화제가 된 95년생 동갑내기 부부가 새 보금자리를 알아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6일 서울 중구청에 따르면 지난 3월 '신혼·신생아' 대상 전세임대주택을 신청한 조용석, 전혜희 씨 부부는 이달 말 예정인 발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앞서 조 씨 부부는 47.29㎡(14.3평)인 중구의 한 재개발임대아파트에서 7남매를 키우고 있어 넓은 집으로 이사 가길 희망했습니다. 이 사연을 들은 금호석유화학 그룹은 부부에게 1억 원을 후원했습니다. 부부는 이 후원금을 전세보증금으로 활용하기로 하
    2024-05-06
  • 홍준표, 의협회장 '저격'.."세상이 어지러워 질려니 별 X이 다 설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세상이 어지러워 질려니 별 X이 다 나와서 설친다"라며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을 저격했습니다. 홍준표 6일 자신의 SNS에 "의사가 힘들어 용접공으로 직업 전환하는 사람도 있다는 게 말이 되는 소리인가"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50여년 전 하숙집 동료가 한 일을 묵과하고 말리지 못한 것을 후회한다는 고백을 공범으로 몰고 파렴치범으로 모함하는 지능으로 의사라는 지성인 집단을 이끌 수 있겠나"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의사 증원에 찬성한 이재명 대표는 겁이 나서 인신공격 못하고 내가 그렇게 만만하나"라
    2024-05-06
  • 초등생 딸에게 소금밥 주고 상습폭행한 계모 '집행유예'
    초등학생인 의붓딸이 바닥에서 자다가 침대 위로 올라오면 때리고, 소금밥을 먹인 뒤 토하면 수돗물을 강제로 마시게 하는 등 상습 학대를 저지른 계모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청주지법 형사6단독 조현선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4살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21년 1월에서 2월 사이 의붓딸이자 초등학생인 B양에게 저녁으로 소금을 넣은 밥을 강제로 먹게 하고 B양이 토한 후 물을 먹겠다고 하면 수돗물을 억지로 마시게 하는 등 정서적인 학대를 한 혐의를 받습니
    2024-05-06
  • '기술 유출 의혹' 인도네시아 "KF-21 분담금 합의금의 ⅓ 6천억 원만 내겠다"
    인도네시아가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개발 분담금을 당초 합의한 금액의 3분의 1 정도만 납부하겠다고 우리 정부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는 복수의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인도네시아가 이미 납부한 KF-21 개발 분담금 3천억 원 외에 2026년까지 3천억 원을 추가로 납부해 총 6천억 원을 내겠다고 제안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2016년 1월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개발비의 20%인 약 1조 7천억 원(이후 약 1조 6천억 원으로 감액)을 2026년 6월까지 부담하는 대신
    2024-05-06
  • 김진표, 채 특검법 상정.."尹 거부권 많아 재의결 일정까지 고려"
    김진표 국회의장이 5일 채 해병 특검법 추가 상정을 위한 의사일정 변경에 동의한 것에 대해 "윤석열 정부가 하도 거부권을 많이 행사했다"며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김 의장은 5일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과 인터뷰에서 "이 법안(채상병 특검법)에 대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시간을 충분히 보장해 줘야 하기 때문"이라며 "(지난 본회의에서) 표결을 안 하면 거부권 행사에 필요한 법정 기간 문제도 남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면 다시 본회의에서 재의결해야 한다"며 "5월 20일에서
    2024-05-06
  • "전세사기 당해 기분 나빠" 세살 장애아 '손찌검' 강사 송치
    자신이 돌보던 장애 아동 10여 명을 폭행한 30대 재활사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6일 아동학대범최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과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30대 재활사 A씨를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경기 시흥시의 자신이 근무하던 언어치료센터에서 장애 아동 14명을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지난해 10월 한 피해 아동의 부모가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하면서 피해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언어치료센터 내 CCTV를 분석해 A씨의 폭행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
    2024-05-06
  • 프랑스 파리 교외서 총격 "마약 밀매 관련"..2명 숨져
    프랑스의 수도 파리 교외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졌습니다. 6일 프랑스 보도전문 채널 BFMTV에 따르면 지난 5일 저녁(현지시간) 프랑스 교외의 센생드니주 스브랑 시내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남성 2명이 숨졌습니다. 스브랑은 파리에서 18km 떨어진 곳으로, 센강 운하 도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파리 교외에서는 지난 3일에도 총격이 벌어져 한 명이 죽고 여러 명이 다쳤습니다. 프랑스 경찰은 숨진 이들이 마약 밀매와 관련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파리 #마약 #
    2024-05-06
  • '6월부터 임금 지급 중단'..경희의료원 "개원 이래 최악의 경영난"
    경희의료원이 최악의 경영 악화로 다음 달부터 급여 지급 중단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5일 알려졌습니다.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의료 현장을 떠난 지 11주 만입니다. 오주형 경희의료원장은 지난달 30일 경희의료원 교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의료 현장의 어려움은 날로 가중되고 있으며 의료기관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재난·전시에 준하는 상황으로 판단하고 저마다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 원장은 "의료원 또한 지난 3월 비상경영 체제로의 전환을 결정하고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2024-05-05
  • 의협회장, 홍준표에 "돼지 발정제로 성범죄 가담"..홍 시장 "난 사람만 상대"
    홍준표 대구시장과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의 SNS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홍 시장이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의료 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을 가리켜 "의사는 투사가 아닌 공인"이라며 쓴소리를 하자, 임 회장이 홍 시장을 향해 "돼지 발정제로 성범죄에 가담한 사람"이라고 저격하면서 연휴 내내 설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홍 시장은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국민 80%가 의대 증원을 찬성하는데 유독 의사분들만 집요하게 증원 반대를 하면서 아예 공론의 장에 들어오는 것조차 거부하고 있는 것은 의사 될 때 하는 히포크라테스 선서
    2024-05-05
  • '어린이날' 제주공항에 발 묶인 여행객들..항공편 40편 결항
    강한 비바람으로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 수십여 편이 결항됐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5일 정오 기준으로 제주국제공항에서 출발하거나 도착하는 항공편 40편이 결항됐다고 밝혔습니다. 결항편 대부분은 이날 오후 3시 이후 예정된 항공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공항 측은 "제주공항과 김해공항 기상악화 등으로 결항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제주 산지에는 강풍경보가, 산지를 제외한 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각각 내려졌습니다. 제주공항에는 급변풍 특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기상청은 "6일 새벽까지 강풍
    2024-05-05
  • "저출산 맞냐? 교통사고 나라!" 키즈카페 직원, 아이들 사진에 저주글 '논란'
    한 키즈카페 직원이 어린이들의 얼굴이 그대로 노출된 사진과 함께 욕설이 담긴 글을 SNS에 올린 사실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이 공분하고 있습니다. 5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논란 중인 키즈카페 직원 인스타 스토리'라는 제목의 글이 전날 올라왔습니다. 작성자는 자신이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를 둔 학부모라고 밝혔습니다. 이 글에 따르면 작성자는 최근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에서 소풍 겸 키즈카페에 다녀왔다고 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우연히 키즈카페 직원이 SNS 스토리에 남긴 글을 봤다며, "너무 화가 나서 어떻게 해야 할
    2024-05-05
  • LA서 40대 한국인 남성,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져..'과잉진압' 논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한국 국적의 40대 남성이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지면서 과잉 진압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4일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11시쯤 LA 한인타운의 한 주택에서 LA카운티 정신건강국의 지원 요청을 받고 출동한 경찰이 40살 양 모 씨와 대치하던 중 총격을 가했습니다. 양 씨는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경찰 측은 당시 정신건강국이 부모의 요청으로 양 씨를 이송하려고 했지만, 양 씨가 이를 거부하자 경찰에 지원을 요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장에 출동했을 땐 양 씨가 흉기를
    2024-05-05
  • 문화체육관광부 고위공무원 '새치기 수술' 논란
    문체부 고위 공무원이 세종시 한 병원에서 뇌출혈 증세로 진찰받은 뒤 서울 대형병원으로 옮겨 조기 수술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4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세종시에서 일하는 문체부 공무원 A씨는 뇌출혈 증세로 지난달 21일 세종충남대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뒤 당일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했고 순번과 관계없이 조기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최초 진료한 세종충남대병원은 A씨에게 현지 수술을 권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문체부 관계자는 "A씨는 기존 병력과 치료에 대한 자료가 있기 때문에 아산병원으로 전원 됐
    2024-05-04
  • 한국인 남성 파리 여행 왔다 2주째 실종...외교부, "소재 파악 중"
    프랑스 파리에 여행 온 한국인 남성이 2주 넘게 연락이 끊겨 주프랑스 한국 대사관 등이 소재파악에 나섰습니다. 실종자는 1993년생 만 30세 남성인 김모씨로, 지난 17일쯤 인도에서 프랑스로 입국했으며, 18일 오후 파리 1구에서 지인을 만난 뒤 그다음 날인 19일 저녁부터 연락이 두절됐습니다. 이와 관련, 외교부 당국자는 4일 "연락두절 소식을 접수한 직후부터 가족들에게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주불 한국 대사관은 2일(현지시간) 대사관 홈페이지와 SNS 계정에 실종자의 사진과 신상 정보를
    2024-05-04
  • 파키스탄 산악 도로 달리던 버스 추락…20명 숨져
    파키스탄 북부 지역에서 협곡 아래로 버스가 추락해 20명이 사망했습니다. 파키스탄 일간 돈(Dawn) 등에 따르면 지난 3일(현지시간) 오전 파키스탄 북부 길기트 발티스탄주 디아메르 지역 카라코람 산악 도로를 달리던 버스가 협곡으로 추락했습니다. 디아메르 지역 구조 책임자 쇼캇 리아즈는 운전기사가 무리하게 운전하다 버스가 통제력을 잃으면서 협곡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에 설명했습니다. 사고가 발생하자 파키스탄 육군 구조대는 헬리콥터를 동원해 부상자들을 병원을 이송하는 등 대대적인 구조 작전을 펼쳤습니다. 길기트
    2024-05-04
  • "서태지 따라 하던 40대, 이제 아이브 팬 됐어요"...어린이날 선물 구입 '진땀'
    직장인 박모(49) 씨는 요즘 걸그룹 아이브에 푹 빠진 초등학교 4학년 딸아이 때문에 '팬 문화'를 익히느라 진땀을 빼고 있습니다. 어린이날을 앞두고 딸이 좋아하는 아이브 새 앨범 '해야'와 포토카드를 사줬습니다. 포토카드는 명함 크기의 아이돌 셀카 사진으로, 주로 앨범을 사면 받을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딸이 아이돌 춤을 배우고 싶다고 해서 직접 댄스학원을 알아보고 등록을 시켜주기도 했습니다. 서울 성북구에 사는 직장인 김모(40) 씨도 초등학교 1학년 딸아이 덕분에 자칭 '아이돌 전문가'가 됐습니다. 작년엔 뉴진
    2024-05-04
  • 세기의 재판 '구글 검색 반독점 소송' 변론 마무리...기업들 주시
    세계 최대 검색 엔진 업체 구글이 인터넷 검색 시장에서 불법적으로 독점적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지를 가리기 위한 '구글 검색 반독점 소송'의 변론이 현지시간 3일 마무리됐습니다. 미 워싱턴DC 연방법원 아미트 메흐타 판사는 이날 소송을 제기한 원고인 미 법무부와 피고인 구글의 최종 변론을 끝으로 작년 9월 시작한 재판을 마무리했습니다. 법무부 측은 이날 변론에서 "구글이 경쟁을 차단하기 위해 매년 200억 달러 이상을 지출함으로써 인터넷 검색 시장에서 불법적인 독점을 하고 있다"며 기존 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 반면, 구글은
    2024-05-04
  • 휘발유 상승세 다소 둔화…다음 주, 국내 휘발유·경유 가격 하락세 예상
    주유소 휘발유의 주간 평균 판매가격 상승세가 다소 둔화했습니다. 또, 국내 경유 가격은 약간 하락했습니다. 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에 따르면 5월 첫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L당 4.6원 오른 1천712.9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유 판매가격은 4주 연속 상승하다 이번 주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1천566.3원을 기록해 전주 대비 0.5원 하락했습니다. 이번 주 국제유가 하락세는 이스라엘·하마스 간 휴전 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와 미국 연방준비제
    2024-05-04
  • 팔레스타인 하마스 대표단 카이로행…"휴전 협상에 긍정적 입장"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4일 대표단을 이집트 카이로로 보낼 것이라면서 휴전 협상에 긍정적인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하마스는 성명을 통해 팔레스타인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방식으로 가자지구 휴전 합의에 도달하려는 결연한 의지가 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제안을 검토한 하마스는 지난 2일에도 성명에서 "최고 정치지도자인 이스마엘 하니예가 휴전 제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조만간 협상단이 이집트 카이로에 갈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윌리엄 번스 미국 중앙정보국(CIA)
    2024-05-04
  • 의대 교수들 "의대 증원 확정하면 일주일 집단 휴진"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가 정부가 의대 증원을 확정하면 일주일 간 집단 휴진을 하기로 했습니다. 또 다음 주 금요일인 10일, 전국적인 휴진을 예고했습니다.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들이 모인 전의비는 3일 저녁 온라인 회의 이후 "정부가 의대 증원 절차를 진행해서 2025년 정원을 확정할 경우 일주일 간의 집단 휴진 등을 포함한 다양한 행동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정부의 잘못된 의료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필요한 조치들을 취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전의비는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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