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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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서 이번엔 마라탕 아닌 '박쥐탕'..식품 위생 '충격'
    식품 위생 논란이 끊이지 않는 중국에서 이번엔 유명 식품업체가 판매하는 즉석 마라탕 속에 박쥐 몸체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발견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30일 펑파이신문 등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톈진의 류 모 씨가 지난 27일 소셜미디어(SNS)에 "집 근처 슈퍼마켓에서 구입한 즉석 마라탕에서 박쥐의 몸체로 보이는 이물질이 나왔다"고 주장하며 관련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에는 류 씨가 마라탕에서 나온 것이라고 주장한 박쥐 날갯죽지로 보이는 검은 색 이물질이 담겨 있었습니다. 류 씨는 "마라탕을 데워 국물과 건더기를 먹던 중
    2023-11-30
  • 푸바오 쌍둥이 동생 탄생 장면, 타임지 '올해의 100대 사진'
    에버랜드의 자이언트 판다 가족사진이 국내 사진으로는 유일하게 미국 타임지가 뽑은 '2023년 올해의 100대 사진(TIME's top 100 Photos of 2023)'에 선정됐습니다. 에버랜드는 지난 7월 엄마 판다 아이바오가 쌍둥이 루이바오, 후이바오를 출산한 직후 촬영된 사진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 선정 올해의 100대 사진에 뽑혔다고 밝혔습니다. 타임지는 해당 사진을 '7월 7일 대한민국 용인 에버랜드에서 엄마 아이바오와 국내에서 처음 태어난 암컷 쌍둥이 판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사진은 국내 최초로 태어난 쌍
    2023-11-30
  • 전남 광양에 '고효율 친환경 전기강판 공장' 들어섰다
    세계 자동차산업 구조가 친환경차 위주로 재편되면서 전기강판 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전남 광양에 '고효율 친환경 전기강판 공장'이 들어섰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포스코는 2024년까지 광양에 9,242억 원을 투입해 전기차 600만 톤 규모의 전기강판 생산설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전기강판은 전기 및 자기를 응용한 기기에 사용되는 철강제품으로, 포스코는 에너지 손실을 최대 30% 줄여주는 고효율 무방향성 전기강판 생산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포스코는 29일 고효율 친환경 전기강판 공장 1단계 준공으로 고온열처리설비,
    2023-11-30
  • 美 바이든 또 말실수..윤 대통령을 문 전 대통령으로 지칭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에 투자한 한국기업을 방문한 자리에서 한국 대통령을 "미스터 문"(Mister Moon)으로 지칭하며 또 말실수를 저질렀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콜로라도주 푸에블로의 한국 풍력업체인 CS윈드 공장에서 연설하던 중 CS윈드 회장을 지목하며 "최근 우리가 사진을 함께 많이 찍어서 그는 아마 집에 돌아가면 평판에 상처를 입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자신의 국정 지지율이 낮은 점을 의식해 농담을 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은 "하지만 난 당신의 지도자
    2023-11-30
  • 美 2세 여아, 최연소 '멘사' 여성 회원 기록 경신
    미국 켄터키주의 2살 여아가 멘사 회원으로 가입하며 최연소 여성 회원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UPI통신 등은 29일(현지시간) 미국 켄터키주 소도시 크레스트우드에 거주하는 아이슬라 맥냅이 생후 2년 195일 만인 지난해 6월 '스탠퍼드 비네 테스트'(Stanford Binet Test)에서 지능지수(IQ)가 같은 연령대 99%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 멘사 가입을 승인받았고, '기네스 세계 기록'(GW은 지난 27일 그를 '멘사 최연소 회원'으로 인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멘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영재 모임으로, 회원이 되려면 국제적
    2023-11-30
  • 전국 한파특보 '강추위'..내일까지 광주·전남 눈·비
    전국 일부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져 강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가끔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30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8도, 부산 영하 1도, 제주 6도 등 영하 11~2도를 보이고 있고, 낮 최고기온은 서울 0도, 대전 2도, 대구 4도 등 영하 1~7도 분포를 보이며 대부분 영하권에 머물러 매우 춥겠습니다.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 경북북부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까지 충남서해안과 전라권서부, 제주도에 5mm 안팎의 비나 1~10cm 가량 눈이 쏟아지겠습니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경상권해안,
    2023-11-30
  • 광주·전남 소비자 심리 4개월 연속 하락세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비 심리가 4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지역 소비자의 경제 상황에 대한 심리를 보여주는 11월 소비자심리지수가 89.3으로 전월 대비 1.2 포인트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7월 97.8을 찍은 뒤 4개월 연속 하락한 겁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가계수입 전망과 소비지출 전망 등을 합성한 지수로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이라는 의미입니다.
    2023-11-29
  • 국내 최초 광석 리튬 생산공장 광양에 들어섰다
    전남 광양 율촌제1산업단지에 국내 최초 광석 리튬 생산공장인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주) 1공장'이 준공됐습니다.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은 포스코홀딩스(82%)와 호주 광산업체인 필바라 미네랄스(18%)가 합작해 설립된 회사입니다. 29일 준공된 1공장은 국내 최초로 포스코의 고유 기술을 이용해 광석에서 전기차 배터리용 고순도 수산화리튬을 생산하는 설비를 갖췄습니다. 2024년 2공장까지 준공되면 연 4만 3천 톤의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됩니다. 리튬은 이차전지 핵심 소재 중 하나로, 최근 전기차 배
    2023-11-29
  • 조국 "119:29의 참패...무능의 극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에 실패한 윤석열 정부에 대해 "무능의 극치"라고 비판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향이 부산인 사람으로 부산 엑스포 유치를 소망했다. 그런데 결과는 119:29의 참패"라며 이같이 글을 올렸습니다. 그는 신문 기사를 인용해 "2022년~2023년 정부 엑스포 유치 예산은 총 5,744억 원"이라며 "산수를 해보면 1표 얻는데 무려 198억 원을 쓴 것이다. 무효율의 극치다"라고 꼬집었습니다. 조 전 장관은 또 사우디아라비아가 119표를 획
    2023-11-29
  • 점등식 앞두고 쓰러진 미국민의 정신 '백악관 성탄 트리'
    백악관 뒤뜰에 심어져 미국 성탄 트리의 상징과도 같은 역할을 해온 12m 높이 가문비나무가 28일(현지시각) 강풍에 쓰러졌습니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와 AP 통신에 따르면 이 나무를 관리하는 국립공원관리국은 이날 오후 1시쯤 나무가 강풍을 이기지 못하고 쓰러졌다고 전했습니다. 사고 당시 근처 로널드 레이건 공항의 풍속은 시속 74㎞ 정도로 측정됐습니다. 쓰러진 나무는 원래 백악관 뒤뜰에 있던 나무가 곰팡이 질병에 걸리는 바람에 불과 2주 전 웨스트버지니아주 머농거힐라 국유림에서 옮겨진 노르웨이 가문비나무입니다.
    2023-11-29
  • 미국 지하철 운행 중에 총기 발사..2명 부상
    미국 뉴욕의 운행 중이던 지하철 안에서 총기 사고가 발생해 2명이 다쳤습니다. 뉴욕타임스의 28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퇴근시간대인 이날 오후 5시 30분쯤 뉴욕 지하철 랠프애버뉴역으로 진입하던 지하철 열차 안에서 누군가 쏜 총에 2명이 맞아 부상을 입었습니다. 부상자는 17세 청소년과 40대 남성으로 이들은 각각 오른손과 왼발에 총상을 당했습니다. 피격 직후 병원으로 옮겨진 이들은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총을 쏜 괴한은 범행 직후 지하철에서 달아났으며 아직까지 잡히지 않은 상태입니다. 경찰은
    2023-11-29
  • 中 누리꾼 발작버튼 누른 인기셰프 '계란볶음밥'..이유는?
    중국 소셜미디어에서 330여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유명 셰프가 "다시는 계란볶음밥을 만들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사과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현지시각 29일 홍콩 명보에 따르면 인기 셰프 왕강은 지난 27일 밤 소셜미디어에 계란볶음밥 요리 영상을 올린 것에 대해 사과를 전했습니다. 앞서 그가 당일 계란볶음밥 요리 영상을 올리자 누리꾼들은 중국 초대 주석 마오쩌둥의 아들 마오안잉을 조롱했다며 비난을 퍼부었습니다. 마오안잉은 1950년 11월 25일 한국전쟁 때 유엔군 폭격으로 숨졌는데 그 죽음의 원인은 오래된 논쟁거리였습니다.
    2023-11-29
  • '탕탕'..경찰 총에 이모 잃은 美 11살 소년에 합의금 45억 원
    미국에서 경찰의 총격으로 죽은 이모를 목격한 11살 소년이 45억 원이라는 거액의 합의금을 받게 됐습니다. AP통신은 28일(현지시각)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 시의회가 자이언 카(11)에게 350만 달러(한화 약 45억 700만 원)를 지급하는 방안을 승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합의금 일부는 카의 생활비를 충당하는 데 쓰이며, 대학 교육을 위한 저축계획도 함께 수립됩니다. 카의 부모는 모두 이미 세상을 떠났습니다. 카의 이모인 아타티아나 제퍼슨(당시 28세)은 지난 2019년 10월 카와 함께 집에서 비디오게
    2023-11-29
  • 영암 학산 LH 임대주택 30일부터 입주 시작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전남지역본부는 30일부터 영암 학산 임대주택 120세대 입주가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영암군 학산면 독천리 1266-2번지 일원에 위치한 임대주택은 행복주택 18호(16㎡, 36㎡, 46㎡), 국민임대 82호(29㎡, 33㎡, 46㎡), 영구임대 20호(26㎡)로 구성된 혼합단지입니다. 행복주택은 청년·신혼부부와 고령자 등에게 우선 공급되고, 국민임대는 소득·자산 요건을 충족하는 무주택가구 구성원에게 주변 시세보다 60∼80% 수준에 저렴하게 공급됩니다. 영구임대는 취
    2023-11-29
  • 완도군 2024년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 유치 확정
    전남 완도군이 '2024년 제4회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은 정원문화 확산과 더불어 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행사로, 완도군은 올해 '제3회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 개최에 이어 2년 연속 유치를 이뤄냈습니다. 해변에서 최초로 개최된 제3회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은 바다와 섬 등을 주제로 한 50여 개의 정원과 더불어 어린이 공연과 해변 버스킹, 체험 프로그램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구성됐습니다. 또한 페스티벌이 끝난 후에도 전시 작품을 관내 요소요소에 재배치할
    2023-11-29
  • "10개월 아기가 하마스 적인가"..최연소 인질 석방 촉구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납치돼 억류 중인 생후 10개월 아기와 그 가족의 석방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최연소 인질인 생후 10개월 크피르 비바스는 지난달 7일 엄마 쉬리(32), 아빠 야덴(34), 형 아리엘(4)과 함께 니르오즈에서 납치된 이후 52일 간 억류 상태입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일시 휴전 닷새 동안 이스라엘 인질 60명이 풀려났지만, 크피르는 여기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 당국은 하마스가 비바스 가족을 다른 팔레스타인 무장단체에 넘기면서 석방이 복잡해졌을
    2023-11-29
  • 美 금리 인상 멈추나..매파 이사 "추가 금리 인상 불필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대표적인 매파 인사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가 추가 금리 인상이 불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월러 이사는 28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 미국기업연구소(AEI) 주최로 열린 행사에서 "현재 통화정책이 경제 과열을 식히고 물가상승률을 2% 목표로 되돌리기에 적절하다는 확신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향후 경제활동 추세에 확연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 있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물가안정 목표를 충분히 달성했다고 확언할 수는 없다"면서도 "희망하건대, 앞으로 몇 달
    2023-11-29
  • '수사력 논란' 공수처, 수사 부서 늘린다
    수사력이 도마 위에 오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수사 부서를 확충합니다. 공수처는 29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직제 일부 개정 규칙안 입법예고'를 관보에 게재하고 이같은 계획을 밝혔습니다. 입법예고안에 따르면, 공수처는 기존의 수사1~3부 외에 사건 수사 등 사무를 맡을 '수사4부'를 신설합니다. 기소한 사건의 공소 유지를 맡는 공소부는 폐지하고, 공소부 소관 업무는 인권수사정책관 등에 이관할 예정입니다. 이같은 직제 개편은 계속된 '수사력 논란'을 의식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지난 2021년 1월 출범한 공수처는 최
    2023-11-29
  • "필수의료 살리기 위해 버스 준공영제 시스템 적용해야"
    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해 버스 준공영제와 같은 시스템을 의료에도 도입하자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버스 준공영제는 운행은 민간 업체가 담당하되, 노선 운영은 지방자치단체가 책임져 교통 공공성을 확보하는 제도입니다. 정재훈 가천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2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에서 열리는 '대한병원협회 KHC 2023' 발표에 앞서 공개한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부 지원을 확대해 필수의료의 공공성을 강화하자는 주장입니다. 그는 필수의료 준공영제를 도입할 경우 △수익성에 대한 집착 감소 △수익성이 낮은 진료과
    2023-11-29
  • 美, '백악관·펜타곤 촬영' 北 주장에 "인터넷에 많아"
    군사정찰위성 만리경1호로 미국 백악관과 펜타곤(국방부)을 촬영했다는 북한 주장에 대해 미 국방부가 "인터넷에도 펜타곤과 백악관 이미지는 많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팻 라이더 국방부 대변인은 28일(현지시각) 브리핑에서 북한의 위성사진 촬영 주장에 대한 평가를 묻자 "북한 위성이 촬영한 이미지에 대해 제공할 수 있는 정보는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북한의 위성 발사가 성공했느냐는 질문에는 "우리는 북한이 우주발사체를 발사한 것을 알고 있으며 그것이 궤도에 들어갔다는 것도 인지하고 있다"면서 "여기에는 탄도미사일 기술이 사용됐다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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