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코로나19 성금 14억 이상 모여
코로나19 위기극복에 써달라며 지금까지 광주전남에 14억원이 넘는 성금이 모였습니다. 광주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광주는 지난 2월 26일부터 어제까지 현물을 포함해 모두 4억8,000여 만원이 모금됐고, 이틀 앞서 모금을 시작한 전남에서는 9억 2,000여만원의 성금이 모금됐습니다. 모여진 성금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사업비와 확진환자들과 그 가족들의 생필품 구입, 생계비 등에 지원될 예정입니다.
2020-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