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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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년보다 높은 기온..모레부터 기온 떨어져
    주말인 오늘 광주전남은 구름 많은 날씨 속에 평년보다 포근했습니다. 오늘 광주전남의 낮 최고기온은 8도에서 11도 분포로 평년보다 4~5도 가량 높았습니다. 휴일인 내일도 오늘과 비슷한 날씨를 보이다 모레 아침 서해안을 중심으로 일부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모레 오후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 유입되면서 기온도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2020-02-01
  • 중국 우한 다녀온 전남 지역민 10명
    중국 우한에서 한국으로 입국해 전남에 거주하고 있는 10명에 대한 전수 조사 결과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는 최근까지 지난 13일부터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내국인 중 전남에 주소지를 둔 10명을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따라 전수 검사한 결과 아직까지 한명도 감염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잠복기인 14일간 전수 감시 대상자로 관리됩니다.
    2020-02-01
  • 200억원대 신용카드 대납사기 피해자 간담회 열려
    500여명이 260억 원 가량의 피해를 입은 '신용카드 대납 사기사건' 피해자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국회 정무위소속 제윤경 의원과 광주신용보증재단 등은 30dlf 5.18 교육관에서 신용카드 대납 사기 사건 피해자들을 만나 피해자들의 금융 피해 사례를 듣고 대응 방안 마련, 2차 피해 방지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지난해 12월 광주에서는 신용카드를 빌려주면 카드 대금을 갚아주고 수수료를 지급하겠다는 약속을 믿고 카드를 맡겼다 530여 명이 260억 원 가량의 피해를 입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2020-01-30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허위신고 잇따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해 허위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29일 새벽 3시 반쯤 119 상황실로 전화를 걸어 중국에 다녀왔는데 우한 폐렴에 걸린 것 같다며 거짓 도움을 요청한 혐의로 25살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목포의 한 대형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는 글이 인터넷에 올라와 병원 측이 법적대응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2020-01-29
  • 신종 코로나 우려 지자체 행사 취소 잇따라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라 광주에서도 행사 취소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 남구는 다음달 7일 개막 예정이었던 고싸움놀이 행사를 무기한 연기했고,광산구도 다음달 8일 예정된 정월대보름맞이 행사의 취소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광주 광산구 공무원 11명이 오는 31일부터 5박7일 일정으로 계획했던 중국 역사탐방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2020-01-29
  • 우한 폐렴 불안감 확산..방역·예방활동 본격
    【 앵커멘트 】 중국 우한 지역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 전역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다행히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지만, 지자체와 의료계를 중심으로 방역과 예방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하루 수십편의 제주행 항공기가 오고가는 광주공항입니다. 오고가는 사람들 대부분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설 명절 연휴를 제주에서 지내고 온 여행객들은 갈수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말합
    2020-01-28
  • 우한 폐렴 불안감 확산..방역·예방활동 본격
    【 앵커멘트 】 중국 우한 지역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 전역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다행히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지만, 설 연휴가 끝난 오늘 지자체와 의료계를 중심으로 방역과 예방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하루 수십편의 제주행 항공기가 오고가는 광주공항입니다. 오고가는 사람들 대부분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설 명절 연휴를 제주에서 지내고 온 여행객들은 갈수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2020-01-28
  • 설날 화재로 숨진 태국인 3명 사인은 '연기 질식사'
    설날 발생한 해남 외국인 노동자 숙소 화재로 숨진 희생자들의 사인이 연기 질식사로 추정됐습니다. 해남경찰서는 화재로 숨진 태국인 3명을 부검한 결과 연기에 의한 질식사로 추정되며 눈에 띄는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는 검시 소견을 국립과학수사원으로부터 통보받았습니다. 화재 현장 감식에서도 인화성 물질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비어있는 술병이 다수 집안에서 발견돼 이들이 술을 마시고 잠이 든 뒤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1-28
  • 편의점 위장 취업 금품 털어 달아난 20대 붙잡혀
    편의점에 위장 취업해서 금품을 털다 범행이 들통나자 폭력을 행사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27일 오후 6시쯤 광주 광산구의 자신이 일하는 편의점에서 현금과 상품권 등 225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다 편의점 주인에게 발각된 뒤 도망을 못가게 막는 건물 주인을 우산으로 수 차례 때린 혐의로 28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해당 편의점 출근 첫날 범행을 저질렀으며 경찰은 편의점 취업 절도 행각이 여러차례인 점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2020-01-28
  • '도박 빚 갚아줘' 설 명절 외조모 폭행 20대 붙잡혀
    도박 빚을 갚아달라며 70대 외할머니를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설 명절 다음날인 26일 광주 북구의 주거지에서 70대 외할머니를 때리고 물건을 던지거나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20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지난 2년동안 손자에게 수 천만 원을 갈취당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A씨에 대해 주거지 100m 이내 접근 금지 등의 조치를 내렸습니다.
    2020-01-28
  • 술 마시고 스쿨존서 7살 아이 치고 달아난 30대 구속
    술을 마신 채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7살 아이를 차로 치고 달아난 3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23일 밤 11시 20분쯤 광주 북구 양산동의 한 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하다 7살 여자아이를 치고 달아난 혐의로 39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사고 후 현장을 벗어났다 1km 가량 떨어진 곳에서 경찰에 붙잡혔는데, 현장에서 음주 측정을 거부했고 체혈을 한 뒤 음주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0-01-27
  • '직장 갑질' 광주시립도서관 공무원 항소심도 해임 정당
    '직장 내 갑질' 논란으로 해임된 광주시립도서관 간부 공무원이 소송을 제기했지만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패소했습니다. 광주고법 행정1부는 지난 2018년 8월 일부 도서관 직원이 수 년간 욕설과 갑질을 했다며 광주시 감사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한 뒤 광주시로부터 해임 징계를 받은 A씨가 광주시를 상대로 낸 해임 처분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A씨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우월한 지위를 이용해 부하 직원에게 폭언과 욕설을 하고 민원인에게도 불친절 공무원으로 평가됐다며 광주시의 징계가 정당하다고 판단했습니다
    2020-01-26
  • 3명 숨진 해남 화재.."방화 혐의점 발견 안 돼"
    설날 발생한 해남 외국인 노동자 숙소 화재 정밀감식 결과 방화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당국은 오늘(26) 화재 현장에 대한 감식을 실시한 결과 실내외에서 인화성 물질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주택 작은 방에서 불길이 처음 시작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경찰은 아침부터 싸우는 소리가 나고 외국인 추정 방문객이 집을 나서는 모습을 봤다는 이웃들의 진술을 확보하고 수사했으나 CCTV 확인 결과 다른 숙소에 있던 외국인이 불이 난 모습을 보고 대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숨진
    2020-01-26
  • 해상 작업 중 어선서 50대 선원 실종..수색 중
    해상에서 작업 중이던 어선에서 50대 선원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어제(25) 오전 8시쯤 신안군 압해읍 구례동 동쪽 370미터 해상에서 작업 중이던 19톤급 어선에서 53살 선원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비정과 연안구조정 등을 현장으로 급파해 수색하고 있습니다. 실종된 선원은 새벽까지 동료 선원에 의해 침실에 머무는 모습이 목격됐으나 이후 실종돼 선장이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2020-01-26
  • 1/27(월) 모닝와이드 타이틀+주요뉴스
    1.(연휴 마지막날 귀경 정체 완화..비 예보)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은 귀경길이 분산되면서 어제보다 정체가 완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다만 전국적인 비 소식에 빗길 안전 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2.(선거법 개정..정당 투표율 올리기 '고심') 오는 총선에서는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으로 정당 투표율 올리기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거대 정당은 물론 중소 정당의 의석 확보에도 큰 변화를 보일 전망입니다. 3.(남도 동계 전지훈련 각광 '지역경제 효자') 지난해 전남을 다녀간 전지훈련단은 40만명
    2020-01-26
  • 남해안부터 비 시작..20~60mm 내린 뒤 밤부터 그쳐
    설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 남해안 지역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비는 20에서 60밀리미터가 내린 뒤 밤부터 그치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은 7도에서 9도 분포로 어제보다 다소 추워지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내일 사이에는 남해안과 일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2020-01-26
  • 흐린 가운데 포근한 겨울날씨..내일 비 소식
    설 연휴 셋째날인 오늘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포근한 겨울 날씨를 보였습니다. 광주전남의 오늘 낮 기온은 10도에서 13도 분포로 평년보다 5도 이상 높은 기온을 보였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은 광주전남 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는 20에서 60밀리미터가 내린 뒤 밤부터 그치겠습니다.
    2020-01-26
  • 한국노총, 강경 투쟁..'광주형일자리' 먹구름
    광주형일자리 사업의 한축인 한국노총이 광주형 일자리에 대해 강경 투쟁을 선언하며 사업 추진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한국노총은 지난 21일 27대 새 집행부 선출을 마치고 노동자의 삶이 위협받는다면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히면서 특히 정부와 광주시가 추진하는 광주형일자리가 현대자동차의 일자리로 변질됐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광주글로벌모터스 출범 뒤 사업 불참을 선언하고 자동차 공장 착공식에도 나타나지 않은 한국노총은 앞으로 청와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광주형 일자리를 규탄하는 집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2020-01-26
  • 로비 명목 1억 받은 검사 출신 변호사 항소심도 실형
    검찰 로비 자금 명목으로 의뢰인에게 1억원을 받은 검사 출신 변호사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2부는 지난 2017년 사무장 병원 사건 의뢰인에게 수임료와 별도로 1억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변호사 A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3년에 추징금 1억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검사 출신 전관 변호사로서 검찰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중대하게 저해한 범죄를 저질렀다며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2020-01-26
  • 빚 안갚고 비난했다며 흉기로 살해 60대 중형
    채무자가 빚을 갚지 않고 자신을 비난한다며 흉기로 찔러 살해한 60대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1부는 지난해 9월 고흥군청 앞에서 채무를 갚지 않고 자신을 비난한다는 이유로 69살 피해자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61살 서 모 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검찰이 청구한 보호관찰 명령에 대해서는 서 씨가 다시 범죄를 저지를 개연성을 단정하기 어렵다며 기각했습니다.
    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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