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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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기업 노후 대기오염 방지시설 교체 효과"
    중소기업의 노후 대기오염 방지시설 교체 사업이 효과를 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시가 올해 교체 비용을 지원한 중소기업의 대기오염 방지시설 43곳의 대기질을 분석한 결과 먼지의 평균 농도는 67%, 총 탄화수소는 5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중소기업 155곳에 대기오염 방지시설 교체 비용 153억 원을 지원했으며, 내년에도 58억 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2021-12-06
  • 사적모임 8인ㆍ방역패스 확대..4주간 특별방역대책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6일부터 특별방역대책이 시행됐습니다. 사적모임 인원은 미접종자 1명을 포함한 8명까지만 허용되고, 일부 유흥시설에서만 적용되던 방역패스가 식당 카페 등 16종 시설로 확대됐습니다. 특별방역대책은 이번 주 한 주간 계도기간을 포함해 내년 1월 2일까지 4주간 진행되는데, 방역당국은 유행 상황을 보고 연장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2021-12-06
  • 학교ㆍ병원ㆍ모임 등 확산 계속..광주32ㆍ전남25명
    광주ㆍ전남에서는 오늘도 학교와 모임 등에서 산발적인 코로나19 감염이 이어졌습니다. 광주에서는 최근 다수의 확진자가 나왔던 북구의 한 요양병원과 동구 합창 모임에서 각각 3명씩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광산구의 한 중학교에서도 학생 1명이 확진돼 학생과 교직원 등 600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광주에서는 32명, 전남에서는 25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2021-12-06
  •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광주 개최 확정
    2025년 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광주에서 열립니다. 어젯밤 스위스 로잔에서 진행된 세계양궁연맹 집행위원회 투표 결과, 10대 1의 압도적인 지지로 광주가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최지로 선정됐습니다. 2년마다 대륙을 순회하며 열리는 세계 양궁선수권대회가 국내에서 열리는 것은 지난 1985년 서울, 2009년 울산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세계양궁연맹 집행위는 당초 상하이에서 열 예정이었던 2022 현대 양궁 월드컵도 광주에서 열기로 했습니다.
    2021-12-06
  • 오늘부터 특별방역대책..사적모임 12명→8명
    【 앵커멘트 】 휴일 이틀 동안 광주 전남에서 150명이 넘는 확진자가 쏟아지는 등 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6)부터는 다시 사적모임 허용인원이 8명으로 제한되고, 카페나 식당도 백신 접종자만 이용이 가능해집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북구의 한 요양병원입니다. 지난 토요일(4) 이 곳과 관련해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지금까지 환자 18명 등 20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확진자 대부분은 백신 접종을 마쳤지만 돌파 감염을 막지 못했습니다.
    2021-12-05
  • KIA타이거즈 새 감독에 김종국 수석코치 선임
    기아 타이거즈가 김종국 수석코치를 제10대 감독으로 선임했습니다. 기아 타이거즈는 프로 데뷔 때부터 타이거즈에서만 뛴 원 클럽맨으로 선수단 장악력이 뛰어난 김종국 수석코치와 계약기간 3년, 계약금 3억 원, 연봉 2억5천만 원의 감독 계약을 맺었습니다. 올 시즌 9위에 머무르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기아 타이거즈는 지난달 장정석 신임단장을 선임한데 이어 새 감독 체제를 공식 출범하며 대대적인 구단 정비에 나섰습니다.
    2021-12-05
  • 6일부터 특별방역대책..사적모임 12명→8명
    【 앵커멘트 】 휴일 이틀 동안 광주 전남에서 150명이 넘는 확진자가 쏟아지는 등 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내일(6)부터는 다시 사적모임 허용인원이 8명으로 제한되고, 카페나 식당도 백신 접종자만 이용이 가능해집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북구의 한 요양병원입니다. 어제(4) 이 곳과 관련해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지금까지 환자 18명 등 20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확진자 대부분은 백신 접종을 마쳤지만 돌파 감염을 막지 못했습니다.
    2021-12-05
  • 6일부터 탄소중립 주간..시도민 동참 호소
    오늘부터 시작되는 탄소 중립 주간을 맞아 광주ㆍ전남에서 다양한 캠페인과 이벤트가 열립니다. 광주시와 전남 오는 10일까지 이어지는 탄소 중립 주간을 맞아 지자체와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과 함께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홍보 활동을 전개합니다. 따뜻한 옷차림을 통해 실내 난방안도를 낮추는 온맵시 캠페인과 결의대회, 대중교통·출퇴근 버스 한 번 이상 타기 등을 통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입니다.
    2021-12-05
  • 요양병원ㆍ목욕탕 등 확진 잇따라..광주35ㆍ전남34명
    오늘도 광주 전남에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졌습니다. 광주에서는 북구 요양병원 관련 10명, 기존 확진자들과 접촉으로 인한 감염 11명, 감염경로 미상 9명 등 모두 35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전남에서는 광양과 영광, 고흥의 목욕탕에서 잇따라 5명이 양성 판정을 받는 등 모두 34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2021-12-05
  • 6일 새벽 안개ㆍ빙판길 주의..낮 최고 12~16도
    일요일인 오늘 광주 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 지역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4도까지 내려가는 겨울 추위가 이어졌습니다. 내일 새벽 전남 동부 남해안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그 영향으로 내일 아침까지 가시거리 200m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도로에 살얼음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3도에서 7도, 낮 최고 기온은 12도에서 16도로 오늘보다 2~3도 가량 높겠습니다.
    2021-12-05
  • '보조사업자 선정 놓고 뇌물수수' 순천시 공무원 징역형
    보조사업자로부터 골프 접대 등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순천시 공무원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형사1부는 지난 2017년과 2018년, 시청 보조사업을 수행하는 비영리단체 관계자 3명으로부터 4천8백만 원 상당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순천시 공무원 A씨의 항소심을 기각하고 징역2년 6개월에 벌금 5백만 원이 선고됐던 원심을 유지했습니다. A씨는 보조사업자 선정과 보조금 지급 과정에서 편의를 봐달라는 취지로 골프와 식사, 향응을 제공받았으며, 해당 비영리단체 관계자들은 2년 반 동안 총 사업비
    2021-12-05
  • 환경미화원 채용 미끼로 3천만 원 챙긴 40대 집행유예
    환경미화원 채용에 최종 합격할 수 있게 해주겠다며 금품을 받은 40대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0부는 지난해 5월 나주시청 환경미화원 채용시험에 응시한 취업준비생 부모로부터 청탁을 받고 3천만 원을 챙기는 등 변호사법을 위반 혐의로 기소된 42살 A씨에 대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2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저해해 엄벌할 필요가 있지만, 잘못을 인정하고 있고 이 사건으로 이미 2개월 간 구금된 점, 수수한 금액을 반환한 점을 고려했다며 양형 사유를
    2021-12-05
  • 1년 만에 다시 만났지만..민감 현안은 비껴갔다
    【 앵커멘트 】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1년여 만에 다시 만났습니다. 대선 공약 건의와 초광역 사업 등 시도간 상생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지만, 군 공항 이전 등 민감한 현안은 비껴갔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시와 전라남도의 상생발전위원회에서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지난해 12월 이후 1년 만에 다시 마주했습니다. 시도는 내년 대선을 불과 4개월여 밖에 남겨놓지 않은 만큼 달빛고속철도ㆍ전라선 고속철도의 조기 착공과 마한문화권 복
    2021-12-03
  • 학교 중심 확산세 계속..북구의회 의장 부부 확진
    학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 확진자가 나와 전수검사를 실시한 광주 북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6명이 확진되는 등 3개 초등학교에서 9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밤 사이 확진자가 나왔던 광주 남구와 북구의 고등학교 등 3개 학교에서도 천8백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또 기존 확진자과 접촉한 광주 북구의회 의장 부부가 양성 판정을 받아 접촉자와 동선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광주는 31명, 전남은 49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2021-12-03
  • 학교 중심 확산세 계속..북구의회 의장 부부 확진
    학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 확진자가 나와 전수검사를 실시한 광주 북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6명이 확진되는 등 3개 초등학교에서 9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밤 사이 확진자가 나왔던 광주 남구와 북구의 고등학교 등 3개 학교에서도 1,800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또 기존 확진자과 접촉한 광주 북구의회 의장 부부가 양성 판정을 받아 접촉자와 동선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광주는 29명, 전남은 31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2021-12-03
  • 사적모임 12인→8인..백신 미접종자 1명만 허용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됨에 따라 방역당국이 다음 주 월요일부터 방역 조치를 강화합니다. 현재 백신 미접종자 4명을 포함해 12명까지 가능했던 사적 모임은 오는 6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4주간 백신 미접종자 1명만 포함한 8명으로 줄어듭니다. 식당과 카페, 학원, PC방, 영화관 등 실내다중이용시설도 방역패스 의무적용시설로 지정해 백신 미접종자는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현재 백신패스 적용 기준 나이도 현재 18세에서 내년 2월부터는 11세로 낮춰 청소년 백신 접종을 독려할 예정입니다.
    2021-12-03
  • '지역 경제 발전 기여' 중소기업인ㆍ기술장 선정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인들이 우수중소기업인과 기술장으로 선정됐습니다. 광주시는 주식회사 대정의 김근성 대표, 세아씨엔티 윤성식 대표 등 4명을 2021 우수기업인으로 선정하고, 2년간 금융ㆍ세제ㆍ행정 혜택을 주기로 했습니다. 또, 차량 안전벨트 관련 기술 개발 활동을 한 류영곤 유프랜드 기술연구소장 등 2명을 기술장으로 선정해 6백만 원의 장려금을 지급했습니다.
    2021-12-03
  • 이용섭ㆍ김영록, 1년 만에 만남..시도 현안ㆍ대선 과제 논의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년 만에 만나 현안사업과 대선과제를 공동 발굴 등에 대해 얘기를 나눴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3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이 시장과 김 지사, 실무위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발전위원회를 열고, 기존에 추진해오던 공동협력과제 21건과 신규과제 9건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시도 상생발전위원회는 달빛내륙철도 조기 착공과 마한문화권 복원 등 2건을 대선공약에 반영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고, 초광역사업으로 빛고을 스마트메가시티, 남해안 남부권 초광역메가시티 조성 등 4건을
    2021-12-03
  • 광주 일상회복 지원금, 시의회 상임위 통과..14일 본회의
    【 앵커멘트 】 광주시민 1인당 10만원씩의 일상회복 지원금이 내년 설 연휴를 전후에 지급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방선거와 관련해 선심성 논란을 빚었지만, 관련 조례와 예산안이 광주시의회 상임위를 통과하면서 사실상 지급이 결정됐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광주시의 재난지원금 지급 조례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일각에서 선심성 지원금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 싱크 : 김학실/광주시의원 - "의원들
    2021-12-02
  • 음악학원ㆍ목욕탕 등 확진 잇따라..광주36ㆍ전남28명
    음악학원과 목욕탕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합창단 모임 관련 확진자가 일하고 있는 광주 북구의 한 음악학원을 중심으로 접촉자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수강생 7명이 추가되는 등 합창단 모임과 관련한 확진자가 30명으로 늘었습니다. 전남에서는 광양과 무안의 목욕탕과 관련해 9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한편, 오늘 광주는 36명, 전남은 28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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