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도 기부 행렬..최단 기간 100도 달성
【 앵커멘트 】 올해 광주 사랑의 온도탑이 모금 캠페인을 시작한 1998년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100도를 돌파했습니다. 코로나로 가장 어려움이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면서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17년째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김정균 씨. 코로나로 매출이 반토막 날 정도로 어려웠지만, 매년 해 오던 기부는 멈출 수 없었습니다. 모임 회비를 줄여가며 사랑의 열매에 매월 5만 원, 또 그 만큼을 다른 기관에 기부하고
2022-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