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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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대 선원 여수 해상서 숨진 채 발견
    50대 선원이 여수 해상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오늘 16일 오후 2시 30분쯤 국동항 앞 해상에서 실종 신고된 어선 기관사 59살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12-16
  • 자가격리 조치 위반 외국인 검찰 송치
    자가격리 장소를 벗어나 수도권을 방문한 외국인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순천경찰서는 2주간의 자가격리 명령을 받고도 자택을 이탈해 서울을 방문한 혐의로 30대 외국인 A 씨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A 씨는 일자리를 알아보기 위해 서울을 다녀온 사실이 보건당국에 적발돼 고발됐습니다.
    2020-12-16
  • 구례 수해 폐기물매립장 화재..3일째 진화
    올여름 수해로 발생한 생활 폐기물이 쌓여 있는 구례 쓰레기 매립장에 불이 나 소방당국이 3일째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순천소방서는 지난 13일 오전 11시쯤 구례군 폐기물종합처리장에 불이 나 2시간 만에 큰 불길은 잡았지만 폐기물 안쪽에 불씨가 남아 있어 3일째 잔불 정리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자연 발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2020-12-15
  • 여수 해상서 선박 화재..인명피해 없어
    15일 아침 7시 20분쯤 여수시 율촌면 송도 인근 해상에서 작업용 바지선과 소형 선박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작업용 바지선의 절반이 탔고, 500여 개의 통발어구가 소실됐지만 인명피해나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12-15
  • "낙안읍성을 세계문화유산으로" 심포지엄 개최
    조선시대 생활상이 고스란히 재현된 순천 낙안읍성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시키기 위한 심포지엄이 개최됩니다. 순천시는 15일 문화건강센터에서 4명의 교수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낙안읍성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과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순천 낙안읍성은 2011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 올랐지만 아직까지 등재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2020-12-15
  • 개조 버스에서 차박하다 참변..4명 사상
    【 앵커멘트 】 개조한 버스에서 이른바 '차박'을 하던 50대 남성 4명이 숨지거나 다치는 참변을 당했습니다. 환기가 잘 되지 않은 버스 안에서 경보기 없이 난방 장치를 사용하다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캠핑용으로 개조된 45인승 버스 출입문에 폴리스라인이 설치됐습니다. 이 버스 안에서 이른바 '차박'을 하던 이들은 고등학교 동창인 50대 남성 4명.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것으로 추정되는 1명이 숨졌고, 다른
    2020-12-15
  • 개조 버스에서 차박하다 참변.. 4명 사상
    【 앵커멘트 】 개조한 버스에서 이른바 '차박'을 하던 50대 남성 4명이 숨지거나 다치는 참변을 당했습니다. 환기가 잘되지 않은 버스 안에서 경보기 없이 난방 장치를 사용하다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캠핑용으로 개조된 45인승 버스 출입문에 폴리스라인이 설치됐습니다. 이 버스 안에서 이른바 '차박'을 하던 이들은 고등학교 동창인 50대 남성 4명.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것으로 추정되는 1명이 숨졌고, 다른 1
    2020-12-14
  • 확진자 나온 순천교도소.. 전수조사 결과 '음성'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순천교도소에 대한 전수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순천시는 지난 12일 확진 판정을 받은 순천교도소 직원 A 씨의 동료 직원과 접촉자 등 370명에 대한 진단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는 A 씨의 가족 등 밀접촉자 112명을 자가격리 조치했습니다.
    2020-12-14
  • 개조한 버스에서 차박..4명 사상
    개조한 버스에서 이른바 '차박'을 하던 50대 남성 4명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고흥경찰서는 13일 저녁 8시 40분쯤 고흥군 금산면 한 도로에서 캠핑용으로 개조된 45인승 버스를 발견했으며, 안에서 자고 있던 1명이 숨지고 1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2명도 고열과 오한 증세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들은 친구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난방 장치로 인해 일산화탄소 중독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12-14
  • 건조 중인 선박 화재..인명피해 없어
    11일 오후 1시 15분쯤 여수시 신월동 한 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선박에 불이 났습니다. 불은 선박을 완전히 태우고 1시간 30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건조 작업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12-11
  • 순천시, 국제마그네슘상용화연구센터 설립 추진
    순천시가 국제마그네슘상용화연구센터 설립 준비단 발대식을 갖고 국내외 13개 기업, 기관과 협약을 맺었습니다. 국제마그네슘상용화연구센터 설립에는 재료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을 비롯해 독일 폭스바겐과 중국 마그네슘 연구기관 등이 참여합니다. 재료연구원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내년부터 연구 인력을 순천에 파견하고, 해외 기업과 연구기관들도 내년 8월까지 공동 과제 발굴을 통해 마그네슘 상용화 연구에 참여하게 됩니다.
    2020-12-11
  • 곶감 출하량 감소에 '귀한 대접'
    【 앵커멘트 】 대봉감 주산지인 백운산 자락에선 요즘 곶감을 말리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날씨에 질 좋은 곶감이 만들어지고 있지만 태풍 피해로 수확량이 줄어 가격은 크게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어른 주먹만 한 감이 건조장 안에 줄줄이 매달렸습니다. 70% 정도 수분이 빠진 곶감이 되려면 50일 정도 찬바람을 맞아야 합니다. 말리는 과정에서 떫은맛은 없어지고 단맛은 더욱 강해져 쫄깃하고 달콤한 곶감이 됩니다.
    2020-12-10
  • 곶감 출하량 감소에 '귀한 대접'
    【 앵커멘트 】 대봉감 주산지인 백운산 자락에선 요즘 곶감을 말리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날씨에 질 좋은 곶감이 만들어지고 있지만 태풍 피해로 수확량이 줄어 가격은 크게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어른 주먹만 한 감이 건조장 안에 줄줄이 매달렸습니다. 70% 정도 수분이 빠진 곶감이 되려면 50일 정도 찬바람을 맞아야 합니다. 말리는 과정에서 떫은맛은 없어지고 단맛은 더욱 강해져 쫄깃하고 달콤한 곶감이 됩니다.
    2020-12-10
  • 순천서 주택 화재..인명피해 없어
    10일 아침 8시 20분쯤 순천시 외서면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3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주택과 인근 임야 150㎡가 탔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집 주인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12-10
  • 순천만 야생조류 고병원성 AI 확진
    8일 전남 함평 고막원천에 이어 순천만에서도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가 나왔습니다. 환경부는 전남 순천만, 충남 서천 덕암저수지, 경기 이천 복하천의 야생조류에서 H5N8형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AI 항원 검출 지역과 주변 철새도래지 일대를 조류인플루엔자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방역을 강화했습니다.
    2020-12-09
  • 고병원성 AI 확산..철새도래지 '초비상'
    【 앵커멘트 】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전남 영암에 이어 나주의 한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의심 사례가 확인돼 오리 수만 마리가 살처분됐습니다. 전남 함평 고막원천을 비롯해 전국 곳곳의 철새 도래지에서도 고병원성 AI가 확진되면서 코로나 못지않게 AI 확산에 대한 우려와 공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나주시 세지면 한 오리농장의 출입이 통제됐습니다.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영암 오리농가와 같은 계열사 소속인 이 농장에서도 H5형 AI 항원이 검출됐기
    2020-12-08
  • 고병원성 AI 확산.. 철새 도래지 '초비상'
    【 앵커멘트 】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전남 영암에 이어 나주의 한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의심 사례가 확인돼 오리 수만 마리가 살처분됐습니다. 전남 함평 고막원천을 비롯해 전국 곳곳의 철새 도래지에서도 고병원성 AI가 확진되면서 코로나 못지않게 AI 확산에 대한 우려와 공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나주시 세지면 한 오리농장의 출입이 통제됐습니다.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영암 오리농가와 같은 계열사 소속인 이 농장에서도 H5형 AI 항원이 검출됐기
    2020-12-08
  • 해경, 무허가 불법조업 어선 3척 적발
    허가 구역을 벗어나 불법 조업을 하던 새우잡이 어선 3척이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지난 6일 밤 11시 20분쯤 조업 허가 수역에서 35km 이상 벗어난 여수시 거문도 해상에서 조업을 한 혐의로 어선 3척을 적발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여수해경은 무분별한 불법 조업이 어족 자원을 고갈시킨다며 수산자원 보호를 위한 어민들의 준법정신이 절실하다고 밝혔습니다.
    2020-12-08
  • 순천시 신청사 설계 공모..23개 작품 접수
    순천시가 신청사 건립을 위해 실시한 설계 공모에 국내외 23개 팀이 작품을 제출했습니다. 순천시는 기술 검토와 최종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오는 15일 당선작을 발표하며, 1등에게는 실시설계 우선 협상권을 주어집니다. 순천시 신청사는 연면적 58,000 ㎡ 규모로 2025년 완공될 예정입니다.
    2020-12-08
  • 광양시 내년 국비 4,568억 원 확보
    광양시가 올해보다 1161억 원 늘어난 4,568억 원의 내년 국비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주요 예산 확보 사업은 남중권 중소기업연수원 건립 타당성 용역조사, 이차전지 표준 인증 플랫폼 구축 등 광양시가 그간 추진해온 숙원사업들이 대거 포함됐습니다. 광양시는 내년 확보된 국비 예산으로 광양항 배후단지 추가 확보, 세풍산단 진입도로 개설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20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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