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양현종, '3이닝 퍼펙트'..이적생 나성범 '무안타'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의 에이스 양현종이 압도적인 투구를 선보이며 NC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1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와의 2022시즌 시범경기 개막전에 선발 등판한 양현종은 3이닝 동안, 탈삼진 2개에, 무안타, 무실점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국내 복귀를 알렸고, 기아는 나지완의 솔로홈런 등 12안타를 몰아쳐 7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빠른 공과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고루 섞어 던지며 컨디션을 점검한 양현종은 쌀쌀한 날씨에도 최고 구속 146㎞를 던졌습니다. 지난 겨울
2022-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