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석유화학공장 불.."공장가동 전면 중단"
여수산단에 있는 한 석유화학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가동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어젯밤 8시 반쯤, 섬유원료를 제조하는 여수산단 한 석유화학공장에서 불이 나면서 5톤 분량의 기름이 담긴 대형 보일러를 모두 태우고 3시간 만에 꺼졌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나 화학물질 유출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보일러가 불에 타면서 하루 1,500톤, 8억 원 어치의 섬유원료를 생산하는 공장 가동은 전면 중단됐으며 공장 재가동하기까지는 최소 2주 이상 걸릴 것으로 보여 160억원의 재산피해가 예상됩니다 소방당국은 최근 보일러
2020-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