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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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소한' 한파 기승..남해안 오후 들어 비
    절기상 가장 춥다는 '소한'인 오늘 광주와 전남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한파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영하 4도, 보성 영하 3도 등 영하 7도에서 0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광주 4도, 나주 3도, 순천 7도 등 2도에서 7도 사이 분포로 평년보다 1~3도가량 낮겠습니다. 전남 남해안 위주로 오후부터 밤까지 5mm 안팎의 비가 예보되어 있습니다. 추운 날씨에 비가 얼어붙어 도로에 살얼음이 낄 수 있으니 운행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2022-01-05
  • 정시 마감..대학 경쟁률 양극화
    【 앵커멘트 】 2022학년도 대학 정시 전형 마감 결과 광주·전남 대학들의 정원이 미달 현상은 여전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유망 취업학과로의 쏠림 현상이 두드러지고, 대학간 경쟁률이 극과 극으로 나뉘는 등 양극화 현상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올해 지역 4년제 대학들은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2천 명을 넘으면서 경쟁률 1대 1 미만인 대학이 속출했습니다. 광주여대의 경쟁률이 0.56 대 1, 광주대 0.83 대 1, 호남대 0.89 대 1,
    2022-01-04
  • 교사 노조,"사립학교 교사 채용 교육청에 완전 위탁해야"
    사립학교 교사 채용 시 교육청의 위탁 채용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광주 교사노조는 사립학교 교사 채용 과정 중 1차 시험은 시교육청이, 2·3차 시험은 각 학교법인이 주관해 실시하고 있는데, 2·3차 시험은 전형위원회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는 경우가 많아 비위 행위에 취약한 만큼 시교육청이 전 과정을 위탁 실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최근 광주광역시교육청이 발표한 1차 합격자들에 대한 2·3차 시험 전형은 각 법인별로 오는 12일까지 치러집니다.
    2022-01-04
  • 10년간 광주 초ㆍ중ㆍ고 학생수 30% 급감
    지난 10년 사이 광주 지역 초·중·고등학생 수가 30%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해 초·중·고 학생 수가 17만 2천여 명으로, 10년 전인 지난 2011년의 24만 6천여 명보다 7만 4천 명 가까이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학령인구가 큰 폭으로 감소했기 때문인데, 반대로 초·중·고 교원 수는 10년 전과 비교해 소폭 늘어난 1만 3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2022-01-03
  • 동강대, 2년 연속 KOICA '국제개발협력이해증진사업' 선정
    동강대학교가 한국국제협력단 KOICA의 '대학교 국제개발협력이해증진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됐습니다. 동강대는 지난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KOICA 사업에 선정됐다며, 학생들의 국제개발 협력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관련 분야로의 진로탐색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동강대는 그간 임상병리과 등 보건계열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제개발협력 과목을 개설하고 외부 기관과 협업해 해외 현장 활동 등을 펼쳐 왔습니다.
    2022-01-03
  • 새해 첫 출근길..영하 강추위
    새해 첫 월요일 출근길은 영하의 강추위로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광주·전남의 아침 기온은 광주 영하 3.9도, 목포 영하 1.4도, 곡성 영하 7.7도 등 영하 10도에서 0도 사이에 머물겠고, 낮 기온은 광주 7도, 목포 6도, 여수 8도 등 5도에서 9도 분포로 어제보다 1~2도 가량 낮겠습니다. 당분간 비나 눈 소식은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전남 동부권의 대기가 매우 건조해지겠다며 화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2022-01-03
  • 세밑한파로 꽁꽁..새해 첫날까지 한파 지속
    【 앵커멘트 】 2021년의 마지막 날인 오늘은 기온이 뚝 떨어진데다 강한 바람까지 불면서 더 춥게 느껴졌습니다. 추위는 새해 첫날인 내일도 이어지겠습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두꺼운 패딩을 껴입고 잔뜩 움츠린 사람들. 2021년의 마지막 날 '세밑한파'가 찾아왔습니다. 광주의 한낮 기온은 1도에 머물렀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기온은 더욱 떨어졌습니다. ▶ 인터뷰 : 이선순 / 광주광역시 쌍촌동 - "요즘 들어 좀 따뜻했는데 다시
    2021-12-31
  • 수시 마감..정시모집 시작
    【 앵커멘트 】 내년도 정시모집 원서 접수가 시작됐습니다. 첫 시행된 문·이과 통합 수능에 생명과학 20번 문항 전원 정답 처리 등으로 셈법이 복잡합니다. 지원 전략을 짜는 데 그 어느 때보다 고려할 변수가 많아 보입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올해 대학 수시 모집 결과 조선대 치의예과와 의예과에서 16명씩의 대규모 정시 이월이 발생했습니다. '불수능'으로 인해 수시 최저등급 기준을 맞추지 못한 학생들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반면, 전남대 의예과
    2021-12-31
  • 수시 마감..정시모집 시작
    【 앵커멘트 】 오늘(30)부터 내년도 정시모집 원서 접수가 시작됐습니다. 첫 시행된 문·이과 통합 수능에 생명과학 20번 문항 전원 정답 처리 등으로 셈법이 복잡합니다. 지원 전략을 짜는 데 그 어느 때보다 고려할 변수가 많아 보입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올해 대학 수시 모집 결과, 조선대 치의예과와 의예과에서 16명씩의 대규모 정시 이월이 발생했습니다. (out) '불수능'으로 인해 수시 최저등급 기준을 맞추지 못한 학생들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2021-12-30
  • 광주시교육청, 사립초 학생 인권침해 논란 조사 착수
    광주광역시교육청이 광주의 한 사립초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의 인권이 침해됐다는 논란에 대해 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장휘국 교육감은 점심시간에 학생을 교실에 붙잡아두고 보충학습을 시키는 해당 사립학교의 학생 지도 방식은 학생의 인권을 무시하는 것이라며, 사실관계 확인을 통해 적절한 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학벌없는사회를위한 시민모임은 해당 사건이 아동복지법상 아동 학대에 해당되는 수준이라며 교육청 측에 지체 없는 수사기관 신고를 촉구했습니다.
    2021-12-29
  • [연말기획]학동 건물 붕괴 사고..총제적 인재(人災)
    【 앵커멘트 】 올해도 광주·전남에선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그 중 도심 한가운데서 무고한 시민 십 수 명이 목숨을 잃은 학동 건물 붕괴 사고는 단연 가슴아픈 사고였습니다. 사고 후 반년이 지난 지금, 사건 규명와 책임자 처벌은 어느 단계까지 와 있을까요.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멈춰있는 시내버스를 향해 5층 건물이 무너져내립니다. 한가로웠던 오후의 도심은 아비규환의 현장으로 바뀌었습니다. 지난 6월, 재개발 사업으로 철거 작업 중이던 5층 건물이
    2021-12-29
  • 평년보다 포근..내일부터 다시 '한파'
    오늘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0.8도, 나주 영하 2.3도 등 영하 5.2도에서 3.5도 사이 분포를 보이겠고, 낮 최고 기온은 광주 9도, 순천 10도 등 8도에서 10도 분포를 기록하겠습니다. 내일은 새벽부터 비나 눈이 내리겠고,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추워지겠습니다.
    2021-12-29
  • 지역 언론학회 "EBS 지역성 강화하라"
    교육공영방송 EBS가 코로나 시대에 지역 학생들의 교육 강화를 위해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한국지역언론학회 학술대회에서 연구자들은 EBS가 원격 교육 플랫폼을 강화하고 공교육 지원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서비스 보완에 신경써야 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를 위해 지역 특화 프로그램 제작과 지역 거점 대학 방송국과의 협력 등이 해결 방안으로 제시됐습니다.
    2021-12-28
  • 전남대병원, 해외환자 원격협의진료 첫 시행
    전남대학교병원이 지방국립대병원 최초로 해외 환자를 원격으로 진료했습니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22일, 순환기내과 윤남식 교수가 몽골 현지에 거주하는 30대 부정맥 환자를 화상으로 40분 간 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해외환자 원격진료는 국립대병원 중에선 분당서울대병원에 이어 두 번째이며 지방 국립대병원 중에선 처음 시행된 사롑니다. 현행법에는 국내 환자를 대상으로 한 원격진료는 제한되고 있지만, 해외환자에 대한 원격 진료는 허용되고 있습니다.
    2021-12-28
  • 광주시교육청-시자원봉사센터, 업무협약 체결
    광주시교육청과 광주시자원봉사센터가 학부모의 학교 참여를 활성화시키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시교육청과 시자원봉사센터는 학부모 자원 봉사 실적 인증이 학교에 자율적으로 맡겨짐에 따라 체계적으로 관리되지 못한 면이 있었다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내년 3월부터는 시자원봉사센터가 관리를 맡기로 했습니다. 학부모의 봉사 실적이 자원봉사관리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되면서, 학부모의 학교 참여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1-12-28
  • 전남대병원, 전문진료센터 2곳 조성
    【 앵커멘트 】 전남대학교병원이 지역민에게 보다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펼칠 두 개의 전문진료센터를 조성합니다. 오는 2026년부터 심혈관질환과 호흡기·감염병 질환에 대한 통합 치료와 환자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전남대병원이 최첨단 진료환경을 갖춘 스마트병원으로의 도약을 위한 첫 단계를 시작했습니다. 국회 예결위를 걸친 전문진료센터 조성사업이 이달 초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최종 확정됐기 때문입니다. 전문진료센터는 통합된
    2021-12-27
  • 전남대병원, 전문진료센터 2곳 조성
    전남대학교병원이 지역민에게 보다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펼칠 두 개의 전문진료센터를 조성합니다. 전남대병원은 국회 본회의에서 내년부터 오는 2025년까지 4년 동안 총 사업비 440여 억 원을 들여 심혈관전문진료센터와 호흡기·감염병 전문진료센터를 건립합니다. 이번 전문진료센터 조성으로 심혈관질환과 호흡기·감염병 질환에 대한 통합 치료와 환자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예정입니다.
    2021-12-27
  • 광주 e스포츠교육원 개원..호남대가 3년간 운영
    e스포츠 전문인력을 키워 낼 '광주 e스포츠 교육원'이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광주 e스포츠 교육원은 국내 4년제 대학 최초로 e스포츠산업학과를 개설한 호남대가 앞으로 3년간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의 지원을 받아 위탁 운영하게 됩니다. 호남대는 관련학과 개설에 이어 올해 초 아마추어와 프로 e스포츠 게임단을 잇따라 창단하는 등 국내 대학 최고 수준의 e스포츠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
    2021-12-24
  • 사립초 교사가 1학년에게 외부활동 금지해 논란
    광주의 한 사립초등학교에서 교사가 1학년 학생에게 장기간 외부활동을 제한하는 처벌을 내렸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광주 한 초등학교 1학년 학생 A군의 학부모는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A군이 지난 한 학기 내내 담임교사로부터 점심시간 교실 밖 외출을 금지당하고, 명심보감을 필사하는 등 처벌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A군은 숙제를 해야 한다며 새벽에 일어나는 등 불안 증세를 보였는데, A군의 학부모는 교사의 처분이 정서적 아동학대에 해당하는 수준이라며 교육청 진상조사와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이에
    2021-12-24
  • 평년보다 5도 높아 포근..모레 오후 눈
    오늘 광주·전남 지역은 맑다가 오후 들어 구름이 차츰 끼기 시작하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광주 0도, 해남 영하 6도 등 영하 7도에서 4도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광주 12도, 순천 15도 등 11도에서 15도 분포로 평년보다 5도가량 높아 포근하겠습니다. 내일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성탄절인 토요일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일부 지역에 눈 소식이 있겠습니다.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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