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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흐린 후 점차 맑아져.. 봄 날씨 회복
    오늘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린 가운데 내일은 봄나들이 하기 좋은 날씨가 되겠습니다. 오늘 여수 소리도 48밀리미터를 최고로, 진도 28.5, 광양 21밀리미터 등 남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렸습니다. 하지만, 점차 비구름이 걷히면서 내일은 흐린 뒤 점차 맑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 기온은 광주 20도, 목포 15도, 여수 20도를 보이겠고, 미세먼지 농도도 보통 수준으로 예상돼 봄나들이 하기에 좋겠습니다.
    2014-03-29
  • R) 기분 좋은 기아 개막전 승리
    기아 타이거즈가 팽팽한 투수전 끝에 기분 좋게 개막전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지난해 절대 약세를 보인 우승팀 삼성을 상대로 한 개막전 승리라 더 의미가 컸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기아 타이거즈가 선발 홀튼과 불펜 서재응, 박경태의 호투, 그리고 어센시오의 마무리로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기아는 1회초 상대 외야수의 실책을 틈타 이범호의 적시타와 신종길의 2루타를 묶어 2점을 얻어 앞서 나갔습니다.
    2014-03-29
  • R)장병우 광주지법원장 사의 표명
    이른바 황제노역 판결로 여론의 비난을 받았던 장병우 광주지법원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허재호 전 회장 판결에 대한 비난 여론과 아파트 취득 과정에 대한 논란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장병우 광주지법원장이 결국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에게 일당 5억원의 노역 판결에 대한 비판 여론이 확산되자 법원장직을 유지하는데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입니다. 장 법원장은
    2014-03-29
  • 허재호 "해외에 빼돌린 개인재산 없다"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이 해외로 빼돌린 개인재산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어제 낮부터 오늘 새벽까지 11시간 가량 검찰 조사를 받고 나온 허 전 회장은 회사를 살리기 위해 개인 재산까지 모두 회사에 쏟아넣었고 뉴질랜드 기업의 자신 명의 지분도 회사 재산이라면서 해외 개인 재산은 전혀 없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현재 허 전 회장의 국내외 보유 재산 현황을 토대로 외환관리법 위반이나 그룹 부도 당시 배임 혐의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시작한 것으
    2014-03-29
  • 아내와 동업자 찌른 40대 검거, 2명 사상
    술을 마시다 자신의 아내와 동업자를 흉기로 찔러 1명이 숨지고 1명을 중태에 빠뜨린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장성경찰서는 오늘 새벽 1시 반쯤 장성군 삼서면의 한 전원주택에서 태양광 발전 사업 동업자인 40살 윤 모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자신의 아내인 43살 이 모 여인를 중태에 빠뜨린 혐의로 43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술을 마시다 다툼이 생기면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
    2014-03-29
  • 음식물쓰레기로 만든 퇴비 3만포 제공
    음식물쓰레기로 만든 양질의 퇴비를 나눠주는 행사가 개최돼 관심을 끌었습니다. 광주환경공단은 무등산 증심사 일대에서 음식물쓰레기 부산물로 만든 유기질 퇴비 3만 포와 철쭉과 이팝나무 등 묘목 5천 5백 그루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분리 수거된 음식물쓰레기가 생명을 키우는 밑거름으로 되돌아온다는 생태적 선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2014-03-29
  • R)대륙횡단철도 논란속 해저터널 급주목
    대륙횡단철도망에 호남 소외론이 터져 나오면서 전남 제주간 해저터널 건설론이 다시 부상하고 있습니다 해저터널이 건설되면 대륙횡단철도 호남축 연결의 당위성을 주장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으로 보입니다. 이준석기자의 보돕니다 국회 교통위원장인 주승용 의원이 전남- 제주간 해저터널 건설을 들고 나왔습니다 남해안 고속철도 구축을 위한 국회의원모임에서 해저터널 건 등을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하겠다는 것입니다. 중국
    2014-03-29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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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29
  • 함께 술 마시던 남녀에게 흉기 휘둘러
    함께 술을 마시던 남녀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살해하고 다른 1명을 중태에 빠뜨린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장성경찰서는 오늘 새벽 1시 반쯤 장성군 삼서면의 한 주택에서 40살 윤 모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44살 이 모 여인은 중태에 빠뜨린 혐의로 45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사업을 하며 알게된 이들과 함께 술을 마시다 다툼이 생기면서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4-03-29
  • 흐리고 비, 예상강수량 5~20mm
    주말인 오늘 광주와 전남지방은 흐리고 비가 오겠습니다. 예상강수량은 5에서 20밀리미텁니다.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19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흐린 후 점차 맑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0도에서 14도,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22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2014-03-29
  • 허재호 11시간 검찰 조사, "해외 재산 없다"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이 해외에 빼돌린 개인재산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어제 낮부터 오늘 새벽까지 11시간 가량 검찰 조사를 받고 나온 허 전 회장은 회사를 살리기 위해 개인 재산까지 모두 회사에 쏟아넣었고 뉴질랜드 기업의 자신 명의 지분도 회사 재산이라면서 해외 개인 재산은 전혀 없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현재 허 전 회장의 국내외 보유 재산 현황을 토대로 외환관리법 위반이나 그룹 부도 당시 배임 혐의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허 전 회장에게 일당 5억원을 판결한 장
    2014-03-29
  • 정정섭 전남도의원 구례군수 출마 선언
    정정섭 전남도의원이 구례군수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정정섭 도의원은 구례 친환경 농산물 물류 센터를 건립을 위해 군 행정조직을 농정과 관광 중심으로 개편하고 지리산 자연생태대학 건립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잘사는 구례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2014-03-29
  • 40대 여성 살해하고 달아난 남성 붙잡혀
    화순에서 전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하고 달아났던 용의자가 범행 하루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화순경찰서는 지난 27일 새벽 화순군 화순읍의 한 술집에서 41살 김 모 여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40살 김 모 씨를 어제 저녁 목포의 한 도로에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2년 넘게 교제해 온 김 여인이 최근 헤어지자고 하자 말다툼 끝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4-03-29
  • 순천시, 신도심 송전탑 22기 철거
    순천 도심에 흉물스런 모습으로 자리잡고 있는 송전탑이 철거됩니다. 순천시는 한전과 협의를 통해 앞으로 1년간 11억 원을 들여 조례동과 연향동 등 신도심에 있는 고압송전탑 22기를 철거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고도제한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건축개발이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4-03-29
  • 현대판 모세의 기적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지금)
    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 세계 최장의 바닷길이 열리는 진도의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내일 개막됩니다. 이번 축제는 일요일인 내일 관광객과 군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뽕 할머니 제례를 시작으로 오후 5시부터 2.8km 길이로 갈라진 바닷길 체험을 비롯해 강강술래와 씻김굿 공연 등 다채로운 남도소리 공연이 축제기간 펼쳐집니다.
    201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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