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최초 인체조직은행 개원
호남지역 최초의 인체조직은행이 빛고을 전남대병원에 문을 열었습니다. 230제곱미터 규모로 수술실과 조직보관실,기증자 추모실 등을 갖춘 전남대병원인체 조직은행은 피부와 뼈, 연골, 판막 등 인체조직을 기증받아 가공, 보관해 환자들의 이식과 치료에 사용하게 됩니다. 수도권 3곳과 영남권 한 곳 뿐이었던 인체조직은행이 광주에 개원함에 따라 수도권에서만 가능했던 인체조직 기증과 이식이 호남지역에서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14-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