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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중학생 배정 근거리 원칙 또 무너져
    지난해 광주지역 고등학교 배정에 문제가 불거진 데 이어 올해는 중학교 배정에서 상당 수 학생들이 집 앞 학교를 놔두고 차로 30분 이상 걸리는 학교에 배정돼 말썽이 되고 있습니다. 학생 수가 감소한 상황에서 공립과 사립중학교 간 합리적인 학급 수 조정에 실패하면서 근거리 원칙이 또 다시 무너졌습니다. 보도에 정지용 기잡니다. 초등학교 6학년의 자녀를 둔 오 모 씨는 최근 중학교 배정 통지서를 보고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집 앞에 있는 중학교 대신 차로 30분이나 걸리는 학교에 배정됐기 때문입니다.
    2014-02-10
  • "국가기관 대선 개입 의혹, 대통령 해임해야"
    천주교 광주대교구가 국가기관의 불법 대선개입 의혹에 대해 대통령을 비판했습니다. 천주교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오늘 광주 남동 5*18기념성당에서 사제와 신도 등 천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국미사를 열고 박근혜 대통령은 선출과정부터 합법적이지 않다며 시민의 의지를 모아 해임하자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고엽제 전우회 등 보수성향의 시민단체들이 동구청 앞에서 시국미사 규탄집회를 열었지만, 신도들과 큰 마찰은 없었습니다.
    2014-02-10
  • 기상 캐스터 연결
    다음은 오늘 밤과 내일의 날씨를 알아봅니다. 이소원 기상 캐스터 전해 주시죠
    2014-02-10
  • 보조금 유용 기초의원 징계 수위 논란
    노인요양시설을 운영하며 국고보조금 수억 원을 유용한 기초의원에 대한 의회의 징계가 공개사과로 결정되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 남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자신이 대표로 있는 노인요양시설에서 국고보조금 4억9천만 원을 유용한 혐의를 받고 있는 A의원에 대한 공개회의에서 사과하는 선으로 결정하고 모레부터 열리는 본회의에 상정했습니다. 남구의회는 지난해 12월 윤리특위를 구성해 A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했지만, 수 개월 동안 징계 수위를 결정하지 못하다 공개사과로 결론
    2014-02-10
  • 광주 북구, 닭*오리고기 소비 촉진 캠페인
    AI 여파로 닭과 오리고기 소비부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광주 북구청이 소비촉진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광주 북구는 신안동 NC백화점 앞에서 닭과 오리 시식코너를 마련하고, AI 바이러스에 감염된 닭과 오리는 시중에 유통될 수 없는데다 70도씨에서 30분, 75도씨에서 5분 이상 가열하면 바이러스가 죽는다며 닭과 오리고기의 안전성을 알렸습니다.
    2014-02-10
  • R)[여론4-2] 전남 서남권 지사*정당지지도
    cg14> 전남 서남권에서의 전남지사 후보로 누구를 선호하고 있는 지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민주당내 전남지사 후보 적합돕니다. 전남 전체 결과와 차이를 보였는데, 박지원 의원이 37.7%로 15%포인트 가까이 지지율이 높아졌습니다. 전남 전체에서 3위였던 이낙연 의원이 지지율은 조금 낮아졌지만 2위로 올라선 반면, 주승용 의원은 6.8%에 그쳐 3위로 처졌습니다. 출신지역과 지역구에 따른 주민 선호도가 그대로 드러난 것으로 보입니다. -------------
    2014-02-10
  • R)[여론4-1]전남서남권 6개 시장군수 여론조사
    6*4지방선거를 앞두고 마련한 지방자치 20년 kbc 대기획 후보자 검증, 오늘은 전남 서남권 6개 시군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알아봅니다. 기초단체장은 현직 군수들이 앞서는 가운데, 정종득 시장이 3선 제한으로 출마하지 않는 목포는 혼전양상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지지율이 안철수 신당보다 20% 포인트 이상 높은 가운데, 전남지사 선거는 후보군의 출신 지역에 따라 지지도가 출렁거리는 모습입니다. 디지털 뉴스룸에서 정재영*김재
    2014-02-10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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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10
  • 나주서 AI의심 닭 백여 마리 폐사, 긴장
    나주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주말동안 닭 백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전남축산위생사업소는 나주시 봉황면의 산란계 농장에서 그제 닭 30마리가 폐사한데 이어 어제 100마리가 추가로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간이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으로 나온 가운데 고병원성 여부는 16일쯤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자체 검사와 별개로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고병원성 정밀 병성 검사를 의뢰하고 이동제한 조치도 함께 내린 가운데 고병원성으로 확인될 경우 주변 3킬로미터내 15개 농가의 닭,오리 60
    2014-02-10
  • 아궁이 불티 옮겨붙어 화재, 90대 노인 화상
    주택에서 불이 나 90대 노인이 다쳤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 순천시 상사면 91살 신 모 씨의 집에서 불이 나 내부 40여 제곱미터를 태우면서 불길을 피하려던 신 씨가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궁이의 불티가 옆에 쌓여 있던 볏짚에 옮겨붙으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4-02-10
  • 강운태 시장, 출판기념회 안 한다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강운태 광주시장이 출판기념회를 열지 않기로 했습니다. 강운태 시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제시한 출판기념회 투명화"와 관련해 "수익공개 차원을 뛰어넘어 아예 출판기념회를 열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해서 이달 중 계획했던 출판기념회를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법으로 보장된 정치인의 출판기념회에서 거둬들인 돈은 선관위에 신고하지 않아도 문제가 없어 출판기념회가 자금을 조달하는 수준으로 전락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2014-02-10
  • 혁신도시 연계 지역산업육성 나서
    나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을 성장거점으로 삼아 지역산업 육성사업이 추진됩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공공기관 수급을 활용한 연구개발과 인력양성, 기업 지원, 네트워킹 등 공공기관 이전을 활용해 지역산업육성에 나서기로 하고 정부의 공모 사업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앞으로 3년간 국비 60억원 등 혁신도시당 75억원이 지원되는데, 올해 3곳에서 5곳이 선정될 예정입니다.
    2014-02-10
  • 지난해 12만 7천명 수학여행으로 전남 찾아
    지난해 수학여행으로 전남을 찾은 학생은 12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으로 수학여행을 온 학생은 수도권에서 2백 49개, 학생 4만명을 비롯해 영남과 충청 등 7백 77개 학교에서 12만 7천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남도는 시*도 교육청과 각급 학교에 수학여행 자료를 제공하고, 담당자와 협의에 나서는 등 수학여행단 유치 활동을 펴고 있습니다.
    2014-02-10
  • 광주시내 에너지 사용량 10년새 25% 증가
    광주시내 에너지 사용량이 10년새 25%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와 기후변화대응센터가 만든 탄소배출지도에 따르면 광주시내 온실가스 총 배출량은 2002년 7백 30만 4천톤에서 11년 9백 13만 5천톤으로 25% 증가했습니다. 구별로는 신도시가 들어선 광산구가 58.4% 늘었고, 서구 23.8%, 남구 14% 등의 순으로 배출량이 증가했습니다. 이번에 만든 탄소배출지도는 지역 특성에 맞는 온실가스 감축 정책을 개발하는 자료로 활용됩니다.
    2014-02-10
  • 식중독 환자 지속 발생
    식중독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신고된 수인성 질환 의심 환자 61명 중 33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고, 이중 식중독 원인균인 노로바이러스가 18건이나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겨울철 집단 식중독 원인균인 노로바이러스 환자가 계속 발생함에 따라 학기초 집단 발병이 우려된다며 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2014-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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