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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 화약공장 폭발...원료과다 투입 1명 부상
    오늘 오후 1시 20분쯤, 여수시 신월동 한국화약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160제곱미터 규모의 폭약중간제품을 생산하는 제조실 1/3이 파손됐고 인근에서 시설을 관리하던 직원 38살 임모씨가 얼굴에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무인자동으로 가동되는 제조실에서 원료인 헥사민이 과다 투입돼 발열반응이 일어나면서 반응기가 폭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한화여수공장은 2차 폭발사고 방지를 위해 원료를 차단하는 등 현장조치를 강화하는 한편 자동설비에서 원료가 과다투입된 원인에 대
    2013-06-07
  • 순천 계곡서 중학생 물놀이 하다 빠져 중태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학생이 물에빠져 중탭니다 오늘 오전 11시 30분쯤 순천시 서면 판교리 계곡에서 14살 안모양이 물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는 것을 주변 사람이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안양이 친구 5명과 함께 물놀이를 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3-06-07
  • 전북은행, 광주은행 인수 재추진 움직임
    전북은행이 광주은행의 인수를 재추진 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지역 경제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김한 전북은행장은 광주은행이 전북은행과 함께 한다면 호남지역의 경제적 증대 효과가 클 것이라며 인수 의지를 내비쳤는데, 전북은행은 지난 2011년 우리캐피탈을 인수해 조만간 금융지주회사로의 출범을 앞두고 있습니다. 한편 지역 경제계에서는 3년 전 광주은행 인수를 추진했던 광주상공회의소가 다시 의욕적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광주은행 재인수에 나설 방침입니다
    2013-06-07
  • 순천여대생 납치범 1명 검거...공범 추적중
    순천여대생 납치사건의 용의자 가운데 한 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순천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23살 여대생을 납치한 혐의로 23살 A모씨를 어젯밤(6) 9시쯤 전북 전주에서 붙잡았으며 나머지 공범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납치한 여대생의 원룸에 들어가 집에 있던 금고를 부수고 2천만 원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그제(5) 밤 평소 알고 지내던 여대생을 불러내 흉기로 위협한 뒤 미리 준비한 렌트카에 태워 7시간 동안 끌고 다닌 혐의를 받고 있
    2013-06-07
  • 무더위 이어져 곡성 31.3도, 다음주 화요일 비
    오늘 광주와 전남지방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곡성의 최고 기온이 31.3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곡성 31.3도 광주 30.3도 등 25도에서 31도 분포로 어제보다 조금 낮았습니다. 무더운 날씨는 당분간 이어지겠고, 다음주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서 조금 누그러 지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20도 목포 18도 등을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29도 분포로 오늘보다 조금 낮겟습니다 . 바다에서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2013-06-07
  • 우치공원 관리위탁 두 곳 입찰
    광주 우치공원 관리위탁 운영자 공모에 두 곳이 나선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는 자산공매 인터넷 사이트 온비드를 통해 우치공원 놀이기구 관리 위탁 운영자를 모집한 결과 중외공원에서 놀이시설을 운영중인 서안개발과 개인 이 모씨가 응찰 했다고 밝혔습니다 입찰 금액은 서안개발이 더 높게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최종 업체 선정은 오는 10일 이뤄지며, 선정된 업체는 다음달 1일부터 2016년 6월 말까지 매년 4억5천만원 이상의 위탁료를 지불하고 운영하게 됩니다.
    2013-06-07
  • 기아 타이거즈 6위 추락...오늘부터 넥센전
    최악의 부진에 빠진 기아 타이거즈가 6위까지 내려앉았습니다. 기아는 어제 롯데와의 부산원정경기에서 투*타 부진에 수비까지 무너지며 3대 13으로 대패해 6위로 추락했습니다. 기아는 오늘부터 서울로 옮겨 상승세의 선두 넥센과 힘겨운 주말 3연전을 치러야하는데 첫경기 선발로 윤석민을 내세워 연패탈출에 나섭니다.
    2013-06-07
  • 공사 현장 붕괴, 9시간만에 전원 구조
    어제 발생한 광주 신축공사현장 붕괴 사고의 매몰 근로자 4명이 모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119구조대는 사고 발생 9시간만인 어젯밤 8시 10분쯤, 붕괴 사고 현장에서 마지막으로 매몰돼 있던 근로자 51살 김 모 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후송했으며 구조된 근로자 4명 모두 다행히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상태입니다. 경찰은 거푸집 지지대가 콘크리트 무게를 이기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오늘부터 시공사 관계자들의 과실 여부 등에 대해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한편 어제 오전 11시 반쯤 광산구
    2013-06-07
  • 초여름 더위 계속, 광주 낮최고 30도
    오늘 아침 안개가 낀 곳이 많습니다. 금요일인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맑다가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고 낮기온은 광주 30도,목포 27도, 여수는 2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낮기온이 오늘보다 1,2도 정도 낮겠지만 덥겠고, 남해안 지역에 밤에 5밀리미터 미만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에서는 내일까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물결은 0.5에서 1.5미터로 낮게 일겠습니다.
    2013-06-07
  • R)광양 매실 수확...예년보다 수확 적을듯
    매실 주산지인 전남 광양에서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매실 수확에 들어갔습니다. 올해 매실 수확량은 예년에 비해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가격은 지난해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송도훈 기잡니다. 주렁주렁 매달린 초록빛 매실이 수확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매화 꽃이 피었다 진 지 꼭 두 달만에 탐스런 열매를 맺었습니다. 인부들은 해지기 전에 한 나무라도 더 수확하려고 쉼없이 손을 움직입니다. 스탠드업-송도훈 "이번 주부터 시작된 광양지역의 매실 수확은 이달
    2013-06-07
  • R)조사료 재배확대, 자급률 100%
    공장에서 생산되는 사료만 먹이는 대신 목초같은 조사료를 직접 재배해 섞어 먹이는 축산농가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조사료가 사료보다 값이 싸 경영부담이 적고 벼농사보다 소득이 높은가하면 각종 지원도 있기 때문인데 올해 전남지역 조사료 자급률이 10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안승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해남 간척지의 드넓은 들녘에서 지난해 10월 파종한 이탈리안 라이글라스 수확이 한창입니다. 겨울철 노는 땅에 조사료를 심어 소득을 올리고 축산농가도 싼값에 사료를 공급받게
    2013-06-07
  • R)영암 민간인 학살 60년째 떠도는 넋
    6.25 한국전쟁 당시 영암의 민간인 집단 학살사건에 대한 진실 규명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진실화해위의 조사가 일부 이뤄졌지만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아 억울한 희생자들의 넋이 60년째 떠돌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한국전쟁 당시인 1950년 10월 17일 새벽, 공비토벌작전에 나선 경찰은 영암의 작은 마을을 에워쌌습니다. 경찰은 월출산 일대의 빨치산을 돕고 좌익에 가담했다는 이유로 주민들을 무참히 살해했습니다. 비무장상태의 농민부터 부녀자와 아이들까지
    2013-06-07
  • 검찰, 대림산업 폭발사고 11명 기소
    폭발사고로 17명의 사상자를 낸 여수 국가산단 대림산업 공장장 등 원, 하청업체 관계자 11명이 기소됐습니다.광주지검 순천지청은 대림산업 공장장 51살 김 모 씨 등 대림산업 임직원 4명과 하청업체인 유한기술 현장소장 43살 김 모 씨 등 5명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6명은 불구속 기소했습니다.대림산업 관계자들은 하청업체인 유한기술 직원들에게 사일로 수리작업을 맡기면서 폭발 방지 계획을 수립하지 않은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한편 지난 3월 14일 대림산업 공장에서는 공장 사일로 맨홀 설치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폭발사
    2013-06-06
  • R)공사 현장 붕괴, 인부 4명 매몰됐다 구조
    오늘 광주의 한 신축공사 현장에서 거푸집붕괴 사고가 나 근로자 4명이 매몰됐습니다 다행히 매몰된 근로자 3명은 큰 부상 없이 병원으로 옮겨졌고 남은 한 명도 곧 구조될 것으로 보입니다. 긴박했던 구조 현장,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공사 중인 건물 한쪽이 폭삭 주저 앉았습니다. 지지대와 콘크리트 등은 마구 뒤엉켜 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29분, 광주 광산구의 한 15층 건물 신축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났습니다. 당시 2층에서 일하던 근로자 6명 가운데 2명은 빠져나왔지만 4명은 매몰됐습니다. 아수라장으로 변
    2013-06-06
  • 6/6(목) 타이틀+주요뉴스+시보
    (신축건물 거푸집 붕괴..대형참사 날 뻔) 광주시 광산구 월계동 신축건물 거푸집이 무너져 근로자 4명이 매몰됐습니다. 다행히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대형 참사로이어질뻔 했습니다. (5.18 폄훼 왜곡 11명 검찰에 고소장) 5.18민주화 운동을 폄훼 왜곡한 종편 출연자 5명과 인터넷에 사진과 글을 올린 6명 등 모두 11명에 대해 내일 검찰에 고소장이 제출됩니다. (전남 주요 역점사업 줄줄이 차질)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사파리 아일랜드 사업을 비롯한 주요 역점 사업들이 줄줄이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무엇이
    2013-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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